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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나홀로 집에' 25주년…도둑 아저씨들 지금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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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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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없는 크리스마스는 왠지 쓸쓸합니다. 개봉한 지 벌써 25주년을 맞았지만, 영화 '나홀로 집에'는 여전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레전드입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1990년 작(국내개봉 1991년 7월) '나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집에 홀로 남은 케빈(맥커리 컬킨 분)이 빈집털이 2인조 도둑들을 상대로 벌이는 집 지키기 전쟁을 그립니다.

'나홀로 집에' 1편 당시 10살에 불과했던 맥컬리 컬킨, 올해로 벌써 35살입니다. '나홀로 집에' 시리즈의 성공으로 무려 12살에 백만장자가 된 그는 익히 알려진 대로 약물, 알코올, 담배 등에 중독돼 인생의 추락을 경험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맥컬리 컬킨의 사망설까지 돌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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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록 밴드에서 보컬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영화 속의 귀여운 모습은 나이와 함께 사라졌지만, 그래도 건강을 되찾은 듯한 모습은 반갑네요!

◆ '싹쓸이파' 2인조 콤비 해리&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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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파' 2인조 도둑 콤비, 해리와 마브를 빼놓고 '나홀로 집에'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꼬마였던 맥컬리 컬킨이 30대 중반의 성인이 됐다면, 해리와 마브 역의 배우들은 어느새 기품 넘치는 중년이 됐습니다.

키 작은 대머리 도둑 해리 역의 조 페시는 올해 78세입니다. '리썰 웨폰3', 'JFK', '더티 맨' 등의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해낸 그는 지난 1999년 음악 일을 하기 위해 배우 은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각종 몸 개그와 어딘가 모자란 듯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마브 역의 다니얼 스턴은 최근까지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화 '쓰리 데이즈'에서 러셀 크로우와 호흡을 맞췄고 연출자, 코미디언 등으로도 활약 중입니다. 올해 나이가 58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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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케빈의 엄마 케이트 역을 맡은 배우 캐서린 오하라는 '나홀로 집에' 이후 미국의 '국민 엄마'로 부상했습니다.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고 '크리스마스의 악몽', '치킨 리틀' 등과 같은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케빈의 아빠 피터를 연기한 존 허드는 할리우드에서 단역, 조연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입니다. '소프라노스', '프리즌 브레이크' 등과 같은 TV 드라마 시리즈에도 등장했습니다.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나홀로 집에'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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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포스터 속 양손을 볼에 얹고 비명을 지르는 케빈, 정말 유명한데요. 해당 이미지가 뭉크의 명작 '절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뭉크의 '절규'는 여러 장르와 작품에서 패러디됐지만, 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나홀로 집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 중 케빈이 아빠를 흉내 내려 면도를 하고, 스킨을 바르다 비명을 지르는 장면은 '나홀로 집에'를 대표하는 명장면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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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케빈의 오줌싸개 사촌 동생 플러 맥콜리스터, 왠지 케빈과 닮았다는 생각 해본 적 없으신가요? 알고 보니 이 배우는 실제 맥컬리 컬킨의 친동생 키에란 컬킨이었습니다. 현재 그는 33세로 '디 아더 사이드', '마가렛'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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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면 TV로 볼 수 있는 '나홀로 집에'. 한 해라도 그냥 넘어 가면 허전할 정도로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아이템이 됐습니다.

벌써 25살이 된 '나홀로 집에'는 역대 가장 흥행한 코미디 영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나 여러 기록에서나, 크리스마스엔 역시 '나홀로 집에'죠?

YTN PLUS 연예뉴스팀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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