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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세기 최고 아이돌 비틀즈의 결성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자(부제; 얘네가 다 같은 동네 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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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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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아이돌 비틀즈



비틀즈라는 밴드의 시작은 모두 1957년 7월 6일에서 기인함

https://gfycat.com/FabulousOptimisticCrocodileskink

(짤은 존레논 유년기 전기영화인 노웨어 보이)



폴 매카트니의 존 레논 첫 인상: 술 냄새남

존 레논의 폴 매카트니 첫 인상: 엘비스 프레슬리같이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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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연중이던 쿼리맨 밴드
(비틀즈의 전신이 되는 밴드고 가운데 체크셔츠입고 기타든 남자가 존 레논)



비틀즈 앤솔로지에서 폴맥 당시 회상

그가 나이가 나보다 훨씬 많아 보여서 나를 때릴까 봐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그와 알고 지내기 전의 일이다.

무대에는 갈색 곱슬머리에 체크무늬 남방을 입고-꽤 멋있고 패션 감각이 있어 보이는-한 남자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인 델 바이킹스 Del-Vikings의 를 부르고 있었다. 그는 가사를 제대로 몰랐지만, 어차피 청중도 잘 몰랐으니 상관없었다. 후렴구인 ‘내게 와요, 나와 함께 가요, 사랑해요’부분을 존은 ‘교도소를 향해 가네, 가네, 가네’로 부르고 있었다. 존은 블루스 라인을 집어넣었는데, 꽤 좋다고 생각했다. 노래도 잘 부르는 편이었다.
나는 그들이 마음에 들었다.

존은 좀 취해서, 술냄새를 풍기며 내 어깨에 기대었다. 모두들 꽤 취해 있었다. 난 ‘맙소사, 이 녀석은 뭐야?’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내가 C코드로 을 연주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존 레논 일기 중

1957년 7월 6일. 
바로 그날이었다. 
모든 것이 시작된 날. 
내가 폴을 만난 바로 그날이었다.



재밌는건 사실 폴 매카트니는 이미 존 레논을 알고는 있었음
정식으로 서로 소개받은 게 이때라 첫만남인거고
서로 집이 고작 400미터 떨어져있는데다가 행동반경도 엄청 겹쳤다고 함

동네 유우명한 테디보이(노는 애)였던 존 레논을 자주 버스에서 2층 끝에서 봤다고
그리고 언젠가 피시 앤 칩스 맛집에서 줄서있는 걸 봤다함

음악의 신은 어떻게 존 레논이랑 폴 매카트니를 같은 동에 태어나게 했는지 신기할 따름
음악재능을 좀 다른 지역으로 분배해야하는거 아니냐



폴은 술 취한 아저씨같았다고 해놓고선 2살위 형한테 잘 보이고 싶었는지
갑자기 살을 빼고 있었다고
(폴맥 남동생 마이크 피셜)

존도 마찬가지로 폴 만나기전엔 거울앞에서 한참 머리를 만지작 거렸다고 함
(미미이모피셜, 미미이모는 존레논을 키워준 사실상 엄마)


둘은 금방 친해졌고 존은 바로 자기가 리더였던 쿼리맨에 폴을 영입함


하지만 당시 영국 초중고 급식들은 나이서열문화때문에
동갑끼리 어울렸고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과는 절대 친해지려 하지 않았음
그런걸 다 무시하고 존레논과 폴매카트니는 친구가 됨
(존 만 17 폴 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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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BitesizedTediousHypsilophodon

대중음악사상 제일 성공한 작곡가 콤비인 레논-매카트니가 이시절 맺어짐
비틀즈 앨범의 상당수가 이 둘이 협력으로 이루어졌고
10대때부터 같이 작곡한게 유실된거 포함 약 300여개라
비틀즈 해체이후 각자 작곡할 때도 서로가 느껴졌다고 할 정도


그런데 재밌는게 폴 매카트니 아버지는 존 레논을 못마땅해했고
미미 이모는 폴 매카트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함

폴맥 아빠는 동네 유명 일진이랑 내 아들이 노는게 마음에 안들었기도 했고
폴맥은 공부 잘하는 편이었다가 둘이 만나고 성적 급 추락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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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버지가 통금시간까지 정해놨는데 그 시간지나면 문을 잠궜다고
그래서 그때마다 파이프타고 올라왔다고 함

사진은 파이프 타고 올라오는 폴을 찍은 남동생

그래서 존과 폴은 어떻게 했냐면 서로 학교 중간지점을 정하고선
학교 종치자마자 거기로 최단루트로 뛰어가선
통금지나기직전까지 둘이 놀았다고

존도 인터뷰로 이거 이야기를 했는데

“I ruined Paul’s life, you know. He could’ve gone to university. He could have been a doctor. He could’ve been somebody!”

내가 폴의 인생을 망쳤지 갠 대학도 갈 수 있었고 의사도 될 수 있었을걸 갠 뭐든 될 수 있었어

하고 인터뷰함 (나중에 나온 인터뷰 등등 보면 폴을 꼬셔서 결국 음악하게 만든게 뿌듯했나봄)



1958년

폴 매카트니가 쿼리맨에 자기 소꿉친구를 데려와선 얘 기타 잘친다고 추천
존 레논은 너무 어리다고 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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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꿉친구는 조지 해리슨

신기할 정도로 다 근처살던 애들임

아까 언급한 급식문화탓에 존은 거절했는데
당시 이쪽은 고3이었고 조지는 고1이었는데
애초에 폴이랑 노는 것도 그때 통념상으론 신기한 일이었다고

게다가 조지가 폴보다 어림
조지는 빠른 년생이라 사실 더 어린데 폴이랑 같은 학년
이걸 읽고 있는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빠른 년생의 고달픔인데 1950년대 후반 영국도 그랬나봄
나이 한 살 어리다고 친구안해주고 그랬는데
폴이 조지를 많이 아껴서 자기 친구무리에 끼워주고
여기저기 소개도 시켜주고 그랬다고 함

처음엔 나이탓에 거절했던 존은 결국 조지의 기타실력을 보고선 들어오라고 했고
조지는 존을 형처럼 따랐고 심지어 남 데이트하는데까지 따라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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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디어 존레논 폴매카트니 조지해리슨이 모임
(사진속 순서는 폴 - 조지 - 존)

쿼리맨의 멤버는 계속 바뀌었지만 폴과 조지는 계속 존과 함께 남음



1959년

존 레논은 리버풀 예술 대학에 입학함

대학에 들어가 베프를 먹은 스튜어트 서프클리프를 꼬셔서 쿼리맨으로 존 레논은 데려옴
이유는 스튜어트가 탄 장학금으로 베이스사게 꼬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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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김

스튜어트는 1년도 안 되서 탈퇴하는데
애초에 미대생이었고 음악엔 소질이 없었다고
그냥 존이랑 짱친이라 같이 했었던거뿐

게다가 이 사람이 베이스담당이었는데
하나도 실력이 늘지 않았다고 함

비틀즈 앤솔로지에서 폴은 존이랑 늘 함께 다니던 스튜어트를 질투했다고 밝힘
폴 매카트니 이전의 파트너였음
그 공부싫어하던 존 레논이 스튜어트때문에 공부하고
짐싸고 나와서 스튜어트 자취방에서 같이 동거하면서 미술하고 그랬다고

"나는 스튜어트를 존경했다. 무엇이든 말해달라고 조르며 의존했다. 오늘날 내가 폴에게 하고 있듯이 말이다."
라고 존이 이후에 인터뷰로 남길 정도

본인은 조지도 같이 질투했다고 하지만
조지는 아니라고 폴 혼자 그런거다 라고 함ㅋㅋㅋ


폴 매카트니, 앤솔로지

1959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스튜어트가 밴드에 합류했어요. 우리는 그에게 조금 질투심을 느꼈는데 나는 거기에 잘 대처하지 못한 것 같아요. 우리는 항상 존의 다른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약간 질투심을 느꼈어요. 그가 형같은 역할을 했으니까요. 스튜어트가 합류하자 마치 조지와 내 자리를 빼앗긴 것처럼 느껴졌어요. 우리는 조금 물러서야만 했죠. 스튜어트는 존과 같은 나이였고 예술학교에 다녔으며, 매우 훌륭한 화가였고, 우리가 갖지 못한 것들을 갖고 있었어요. 우리는 조금 어렸으며 중등학교에 다녔고 그다지 진지하지 못했고요.



1959년 후반 쿼리맨이란 이름을 존 레논은 바꾸려고 함
그 당시 인기 밴드였던 The Cricket 같은 이름을 생각했다고

여기서 스튜어트가 딱정벌레는 어때? 하고 제안했고
폴은 유치하다면서 극딜을 박았다고 함

한번은 스튜어트한테 계속 시비를 걸던 폴을 존이 막자
더이상 못 참겠다 하고 스튜어트가 업어치기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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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이름 The Beatles 가 됨

딱정벌레의 철자는 beetles 이지만
존 레논이 드랍더비트할 때 그 비트(beat)를 집어넣어서
the beatles가 됨



1960년

피트 베스트라는 드러머가 합류
함부르크 연주 여행에 떠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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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함부르크때 사진
피트 - 조지 - 존 - 폴 - 스튜어트

보면 알다시피 그시절 대표적인 일진 복장(가죽점퍼+엘비스)

함부르크 클럽에서 계속 공연하고 다녔는데
처음엔 너무 술에 만취한 거친 아재들이 쟤넨 뭐야
비틀즈? 사내새끼말고 여자를 내보내 하면서
난리였어서 멘붕이었다고 함

그걸 본 다른 밴드가
이래서 꼬맹이들은..
얼마 못 버티겠구만 하고 생각했지만
다담주에 걔네 다시 봤더니
테이블사이사이를 날아다니면서
비틀즈가 공연하고 있었다고

그렇게 성장한 비틀즈는 자신들과 같은 리버풀 출신의 밴드를 만나게 됨

'로리 스톰 앤 허리케인즈(Rory Storm and Hurricanes)'
당시 리버풀에선 제일 인기가 많은 밴드

그 와중에 존 폴 조지는 피트 베스트와 불화가 심했음
머리를 다같이 내리자고 할 때도 자기 혼자만 꿋꿋이 올리고 있다던가
고집이 심했다고 함

존 폴 조지는 로리 스톰 앤 허리케인즈 드럼한테 야 우리 팀 안 올래? 하고 꼬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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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럼은 아하하, 생각해볼게라고 하고 고사했다고 함


그 드럼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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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비틀즈 씹덕멤 가짜막내 맏내가 되는 링고 스타였고

아쉽지만 그렇게 헤어짐
어차피 다같은 리버풀사니까 보러갈 수 있잖어


1960년 12월 27일

리버풀로 돌아온 비틀즈는 아마추어 밴드가 아닌 프로 밴드로서 첫 공연을 함
리더랜드 회관에서 첫 공연을 했고 대성공을 이룸


1961

1월달부터 캐번클럽에서 연주계약이 이루어졌고
성공적인 공연과 즉흥연주로 이름을 알림

그래서 정기적으로 출연하기 시작
캐번클럽이 홈그라운드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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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번클럽 사진
앞에는 존레논 동상


61년 4월 함부르크에 다시 공연을 하러 떠남

탑텐 클럽에서 매일 밤 7시~ 새벽 2시까지 공연(토요일은 3시)을 하게 되었고
밤을 세우는 걸 버티려고 카페인 잔뜩 든 각성제를 마시기 시작함
고3들이 핫식스 박카스 버무린거 먹듯이
(실제로 얘네 나이 존 21 폴 19 조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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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과 친구였던 클라우스 부어만이 그린 그림

새벽까지 연주를 한 존 레논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다가
이인간이 갑자기 계란후라이 있는 접시에 코를 박고 자기 시작한거래
클라우스는 장난치는 줄 알고있다가
시간 지나기 시작하니까 이거 진짜구나 깨워야하나 싶다가
본인도 피곤해서 냅뒀다고

저렇게 냅두니까 오른손에 있는 담배가 타서 담배불때문에 손가락 지지고선
썅욕을 내뱉으면서 일어나더니
아무렇지 않게 베고 자던 계란 후라이 먹기 시작했다고 함

이때 매일매일 계속된 고난의 행군덕에 연주가 안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비틀즈란 밴드가 기본실력을 쌓음

존레논은 이때를 회상하면서
"난 리버풀에서 태어났지만 함부르크에서 자랐다"
라고 평함


61년 10월 존 레논은 21번째 생일을 맞았고 부유한 삼촌한테 100파운드를 받음
100파운드는 지금 환율로는 150만원이고 그때 생각하면 300만원정도라고

그걸 받자마자 폴 매카트니랑 단둘이 파리여행에 떠남
파리에 갔다가 스페인까지 가려고 했는데
파리가 너무 좋기도 하고 스페인 너무 멀어 다음에 가자
하곤 파리에서 1주일있었대

조지와 피트 베스트는 자기들을 남겨놓고 지들끼리 갔다고 서운해했다고 하고
또 쟤네 밴드 안 할 거야? 하고 분개하기도 했다고

경비는 다 존이 내줬다고 함
히치하이킹도 하기도 하고
싸구려 여관에서 좁은 방에서 낑겨잤다고

당시 폴은 바나나 밀크 쉐이크를 되게 좋아했는데
먹고 싶어할 때마다 좋아하는 만큼 사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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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파리 갔던 사진

위 두 빨간 사진은 폴맥 콘서트에서 공개한거
맨 위에 존이 자고 있는 사진은 폴이 자다 일어나서 새벽에 찍은거라함
자기 집에 액자로 걸려있다고


폴 매카트니, 앤솔로지

존과 저는 그의 스물한 살 생일을 맞아 여행을 떠났어요. ..존의 친척 중의 한 분이 그에게 생일 선물로 백 파운드를 주더군요. 1파운드짜리 백 장이 손에 들어오다니! 뜻밖의 횡재였죠. 다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오늘날에도 누군가가 백 파운드를 제게 준다면 전 감동할 거에요. 아시다시피 존은 제 친구였죠, 그가 말하더군요. “휴가를 떠나자.” “나도 같이? 백 파운드를 가지고? 우와 신난다! 나도 같이 횡재수에 끼어드는구나!”

우리는 스페인으로 히치 하이킹을 떠나려고 계획했어요. 예전에 조지와 함께 히치하이킹을 좀 한 적이 있어서, 무언가 수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지요. 다들 우리를 태워주지 않았었는데, 가령 영국 국기를 두르는 것처럼 꼼수를 쓰면 차를 태워주는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저는 존에게 “중산모를 쓰자.”고 제안했죠. 연예인처럼 생각하기 시작한 거죠. 우리는 여전히 가죽 재킷과 통이 좁은 바지를 입고 있었죠. 그런 복장은 우리의 자존심이었어요. 특히 여자를 만날 경우엔 그랬죠. 진짜 여자를 만나면 중산모를 벗었지만 차를 얻어 타기 위해서는 중산모를 써야 했어요. 중산모를 쓴 두 명의 사내. 화물차가 멈춰서더군요. 유머 감각인거죠. 우리를 파리로 데려다 준 것은 바로 그런 수법과 기차였어요.

우리는 한 번도 파리에 가본 적이 없었어요. 몸도 좀 피곤해서 내일 아침에 히치하이킹을 하리라 하면서 하룻밤 묵을 조그만 호텔에 들어갔죠. 물론 히치하이킹을 시도한 후여서인지 무척 잠자리가 편안했고 우리는 “좀 더 여기서 머무르자.” 라고 말했다가 또 속으로 생각했죠. “맙소사. 스페인은 너무 먼 곳이야. 그곳까지 가려면 고생하겠어.‘ 결국 우리는 파리에서 1주일을 머물렀죠. 존이 그 백파운드로 비용을 다 댔어요. 

존은 분명 그 돈을 써줄 정도로 나를 아꼈던 거에요. 그는 내가 원하는 만큼 바나나 밀크쉐이크를 먹게 해주었어요.


폴 매카트니가 2007년에 낸 the end of the end라는 노래에도 언급되는데
폴맥경이 이제 나이가 지긋해지다보니 자신의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쓰신 노래

가사에

  At the end of the end
It's the start of a journey
To a much better place
And a much better place

마자막의 마지막엔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시작하겠다고

그 a much better place는 어디입니까 하니까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스페인으로 가고자 했던 여행이라고 답함

존 레논과 갔던 그 여행..
비틀즈덬 눈물버튼 씨게 눌린다


함부르크에서 리버풀로 돌아왔고
계속 밴드의 입지를 올리기 시작한 비틀즈

61년 말에는 비틀즈 음반 없나요? 하고 팬들이 아우성을 치기 시작함
수완이 좋아 이미 그때 음반 가게로 성공했던 가게주인은
비틀즈가 누군데 이렇게 난리인가 하고 보러감

그리고 감명을 받고 매니저를 자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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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가운데가 브라이언 앱스타인, 줄여서 에피
이 사진은 링고 - 조지 - 에피 - 폴 - 존

그게 브라이언 앱스타인이고
에피는 비틀즈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골탈태를 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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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당시 일진스타일로 다니던 비틀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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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꿔놓음(사진 존 - 폴 - 링 - 조)

그래서 흔히 동세대인 롤링스톤즈는 도련님 → 양아치 컨셉이었다면
비틀즈는 양아치 → 도련님 컨셉이라고 많이 비교함

엘비스 머리에서 앞머리 짜르고 오라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버틴게 존레논
폴이랑 짜고 같이 자르지말자 했는데
폴이 은근슬쩍 자르고 오니까
배신자!!!!!!!!!! 하고 소리질렀다고
결국 본인도 머리자르고 옴

에피가 매니저로서 요구한게 두가지인데

1. 카메라나 팬들앞에서 술먹지마라
2. 공연끝나면 무조건 인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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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마시려다 홍차잔으로 바꾸고는 자본주의 미소를 띄는 존레논씨

https://gfycat.com/WeeAdolescentAsiaticlesserfreshwaterclam
https://gfycat.com/ParallelUnpleasantIslandcanary

누가봐도 케이팝 재질 아이돌 인사하는 비틀즈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비틀즈입니다!! 할 거 같음


하여튼 이렇게 바뀜


1961년 12월 31일
에피의 말을 따라 런던여행을 간 비틀즈
하지만 길을 잃어서 10시간이나 걸려버려서 지쳤다고



1962년

1월 1일 런던의 데카레코드 샵에서 비틀즈는 오디션을 봄
15곡을 1시간동안 계속 연주를 하는게 오디션 내용이었다고

하지만 오디션에서 탈락함

이유인 즉슨 락앤롤은 이미 쇠퇴하고 있는 장르고, 기타 그룹은 끝이 보이며 비틀즈는 공연 사업에서 미래가 없기 때문에

이는 대중음악사상 최악의 오판으로 뽑히고 아직까지도 잘 까이고 있다고 함
그 락을 다시 대중음악 한 복판으로 끌고와서 부흥시킨게 비틀즈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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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롤 손모양 이것도 존레논이 옐로 서브마린에서 한 손모양에서 기인함


거부당하긴 해도
수완이 좋은 브라이언 앱스타인은 데카 레코드만이 아닌 EMI 레코드사와도 연락을 취하고 있었고
비틀즈는 EMI의 하위 회사와 계약을 맺고 조지 마틴과 앨범에 대해 논의를 하기 시작함


6월 6일 현충일에 드디어 비틀즈는 첫 레코딩세션을 시작
레코딩한 곳은 그 이후로도 쭉 비틀즈가 사용한 에비로드 스튜디오

에비로드가 어딘지 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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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에비로드


8월 중순 피트와 존, 폴, 조지간의 갈등으로 인해 메이저데뷔직전에 피트의 탈퇴를 요구하게 됨
존과 폴, 조지는 알다시피 고딩 중딩시절부터 아는사이였던지라 돈독했고
피트랑은 잘 맞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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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해리슨은 이때 링고 스타의 영입을 강력히 주장함
심지어 링고의 어머니까지 만나서 우리 밴드오라고 설득했다고

이미 꽤 인기가 많았던 피트의 팬들이 항의하고 링고한테 뭐 던지고 그랬는데
그거 대신 맞고 싸워준 것도 조지
그때 오른쪽 눈에 멍이 들었는데
조지는 그걸 명예로운 훈장이라면서 자랑스러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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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완전체 탄생

존 레논 4차원 리더
링고 스타 가짜 막내(맏형)
폴 매카트니 조련존잘
조지 해리슨 먹보 진짜 막내

라는 어딜 봐도 아이돌 캐릭터 배분으로

1962년 10월 5일 싱글 love me do로 데뷔
차트 17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선 대성공을 거둠


https://m.youtu.be/7uQuX1sOYk4

love me do

알다시피 이 아이돌 밴드는 전설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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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거 다 봐준 덬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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