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노래방 있었고, 때렸다”…박혜수 학폭 의혹, 가해자 고백
52,613 685
2021.03.04 13:48
52,613 685

0000574749_001_20210304134300193.jpg?typ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박혜수의 학폭 의혹이 갈수록 태산이다. 박혜수 측과 피해자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박혜수의 폭행을 목격했다는 P씨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목격자 인터뷰 등을 통해 박혜수 학폭 의혹을 주장한 피해자 A씨, B씨(본지에서는 K씨로 표기)의 주장에 모순이 있다고 보도했다. P씨는 해당 매체의 목격자 인터뷰에서 폭행 가해자였던 남학생 D씨로 언급된 인물이다.

3일 P씨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K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 저도 당시 K씨를 폭행했던 가해자 중 한 명이다”라고 고백한 뒤 “1차 폭행 장소였던 노래방에 박혜수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P씨는 “1차 폭행은 동네 노래방이었다. 박혜수가 저에게 ‘얘가 뒤에서 니 욕을 하고 다닌다’면서 K씨를 폭행하도록 유도했고, 때렸다. 당시 제가 너무 다혈질적인 부분도 있었다. 노래방에서 (K씨)뺨을 때렸다. 사실이다. 어디 노래방인지도 기억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2차 폭행 때는 제가 없었고, 3차 놀이터 폭행 때 저와 박혜수를 포함해 세 명이 K씨를 때렸다. K씨가 많이 다쳤고, 제가 제일 많이 때린 부분을 인정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P씨는 “전 그때의 사건 당사자다. 한 치의 거짓도 없다. ‘박혜수의 폭행이 없었다’라고 한다면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이거나, 당사자가 아닌 사람(방관자)이기 때문이다. 없는 소리를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거짓말이란 생각이 든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씨 역시 박혜수를 학폭 가해자로 지목했다. 앞서 알려진 목격자 인터뷰에서 C씨로 언급된 인물이다.

자신도 학폭 가해자라는 E씨는 “솔직히 걱정이 하나도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말문을 열면서도 “K씨 학폭 피해 인터뷰를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미안했는데, 박혜수는 지금까지 소속사 뒤에 숨어서 자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과 한 마디 없이 계속 거짓말을 한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며 양심 고백의 이유를 전했다.

E씨는 “저는 1차와 3차 폭행 자리에 있었다. 제가 그 짓(폭행)을 한 이유는, 박혜수가 ‘K가 니 친구 욕을 했다’라고 그 자리에서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래방에 박혜수가 없었단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E씨는 “박혜수가 없었다고 하는 말에 절대 동의를 못한다”며 앞선 매체의 목격자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저랑 박혜수랑 동갑이다. 목격자 기사에는 제가 대청중 출신이라고 나왔는데, 저는 그 학교를 다닌 적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차 폭행에 대해서는 “그때는 인원이 많았다. 남자애도, 박혜수도 폭행을 가했다. K가 피범벅이 됐었던 게 뇌리에 박혀있다. 상의의 3분의 1이 피였다. 얼굴이 엄청 엉망이 됐다”며 “화가 나고 걱정이 된다. 박혜수는 소속사가 있지만 K는 그냥 개인이지 않냐. 명확히 잘못이 있었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몰라라 거짓을 말하는 게 착잡하다”라고 언급했다.

E씨는 “저는 그 사건 이후 시간이 조금 흐르고 연락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큰 잘못인데, 그때는 뺨을 때리고 방관한 것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다”며 “성인이 되고 나서 K씨랑 술을 먹었는데, 그때 이야기가 나왔다. 얘가 큰 상처를 가지고 있더라. 너무 미안해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받아줬다”고 말을 이었다.

E씨는 박혜수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동창들의 증언에 대해서 “누군가에겐 학창시절 교우관계 원만하고 공부 잘하는 이미지일 것”이라며 “하지만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고 가해 사실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단독]“옷 피범벅·父에게 XX라고” 박혜수 학폭 피해 주장 K씨 일문일답)기사를 통해 폭행 피해를 주장한 바 있는 K씨는 3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 답답한 마음을 전했다.

K씨는 “다른 매체 반박 기사에 설명된 A씨는 피해자 모임방에 없는 사람이다. 처음 인증을 하고 피해자 모임방에 들어왔을 때도 박혜수와 대등하게 쌍방폭행을 했기 때문에 나가달라고 했다”며 “자리에도 없고 때리지도 않았으면 그 당시 저희 아버지와 대표로 통화를 왜 했겠나. 저와 함께 갔다는 노래방 사진도 폭행이 일어나기 1년 전쯤 사진이다. 목격자라는 사람이 운동을 하고 체구가 컸던 제가 박혜수한테 맞았다는 게 억지스럽다고 한 인터뷰 내용을 봤다. 학교폭력과 체구가 무슨 상관인가”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4일 이같은 주장에 대해 박혜수 소속사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에 반론을 요청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 용산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304510825

목록 스크랩 (0)
댓글 6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207 02.15 13,7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7,7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9,4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6,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18,6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3,1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5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766 유머 유해진한테 스며든 이준혁 소속사 개인캠.x 15:48 49
2993765 이슈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추는 강아지 2 15:47 135
2993764 유머 직장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소리 15:46 122
2993763 유머 엄마에게 받은 새해 오더 15:46 123
2993762 유머 데이식스 도운 유튜브 "명절 잔소리 방어 멘트" 15:46 100
2993761 이슈 충주맨 유튜브 커뮤니티에 퇴사 관련 글 올림 17 15:45 1,594
2993760 팁/유용/추천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 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단장가 15:44 83
2993759 이슈 취향대로 갈린다는 SM 비주얼 취향픽 1 15:44 239
2993758 유머 바스크 치즈 케이크 플레이팅 4 15:43 564
2993757 유머 사다리 잘타는 고영이 🪜 2 15:43 149
2993756 기사/뉴스 최근 5년 외국인 여행자 세관위반 10만 건 넘어…중국이 최다 1 15:40 255
2993755 이슈 미국 동물원 사육원이 찍은 기린 가족의 멋진 사진 10 15:39 818
2993754 정치 군부대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 4 15:38 383
2993753 정보 다이소 신상 여성속옷 시리즈 가격 + 디자인 27 15:38 2,613
2993752 이슈 핑크퐁 어린이 성우 15:38 172
2993751 이슈 이제는 트위터보다 얼굴이랑 본명까고 맞짱뜨는 스레드가 진짜같음 11 15:36 1,561
2993750 이슈 장항준감독님 얼굴에서 빛이나시더라고요 제가 봄... 5 15:35 905
2993749 이슈 콜롬비아 출신의 트럼프 지지자이자 극우 하원의원 앙겔라 베르가는 미국 ICE의 자국민 체포에 박수갈채를 보냈는데 16 15:35 1,001
2993748 이슈 일본인이 말하는 '일본 애니에 나오는 상황 중에서 실제로 흔한 것과 흔하지 않은 것'.twt 6 15:34 664
2993747 이슈 설이라고 전의 전쟁 한다는 하이라이트 멤버들ㅋㅋㅋㅋ 5 15:32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