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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잔인함)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를 묘사한 여러 작품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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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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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향인 바툴리아를 침략당한 유디트라는 여인이 하녀와 함께 모의하여
적장인 홀로페르네스에게 거짓으로 투항한 후, 술을 먹이고 그의 목을 베어
머리를 가지고 돌아온 일화는 그 극적인 매력으로 인해 여러 화가의 소재가 되었어!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카라바지오, 렘브란트, 고야, 클림트, 젠틸레스키 등
이름 한 번 들어봤다는 유명한 화가들이 한번쯤 그린 아주 유명한 묘사이기도 해
그들마다 각각 유디트를 표현한 부분이 달라서 비교하며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잔인주의

















https://img.theqoo.net/slLhL

젠틸레스키가 그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이 화가는 그동안 갸날픈 미녀로 묘사되던 유디트를 강하고 대범하게 묘사한게 특징이야
보통 하녀는 조력자로서 옆에서 기다리거나 목을 대신 들고오는 역할로 여겨졌는데
이 작품에서는 하녀가 홀로페르네스를 짓누르고있고 유디트가 베는
매우 현실적인 묘사를 선보였어.
젠틸레스키는 여성 화가로서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분노를 이입하여 그렸다고도 전해져.


https://img.theqoo.net/njAWN

이 그림도 젠틸레스키의 작품인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싸고 있다가
순간 밖을 주시하는 긴장어린 순간을 그렸어.









https://img.theqoo.net/PxuUJ

보티첼리는 하녀와 함께 목을 갖고 돌아오는 장면을 그렸어






https://img.theqoo.net/yyroH

조르조네의 그림인데 마치 여신처럼 고귀하게 묘사된 유디트가 목을 밟고 있는 장면에서
다리를 노출한 것이 당시로서는 매우 과감한 묘사로 여겨졌다고 해.







https://img.theqoo.net/pySwC

미켈란젤로는 바티칸성당의 벽화 형태로 유디트와 하녀의 뒷모습을 그렸어






https://img.theqoo.net/UJtHX

크라나흐의 유디트는 칼을 들고 마치 적장의 목을 쥔 전사로 해석되었어





https://img.theqoo.net/xBLqL

베로네세의 유디트는 화려한 장식과 금발이 눈에 띄네







https://img.theqoo.net/Dxycb

페데 갈라치아의 유디트 작품






https://img.theqoo.net/fFzuO

카라바조의 유디트는 유명한 편인데 갸날프게 묘사된 유디트나, 매우 불편해보이는
인체묘사로 다소 의구심이 든다는 평이 많은데 오른쪽에서 결의에 찬 하녀가 주머니를 들고
목을 담기위해 준비중인 묘사도 한번 봐주길 바라!





https://img.theqoo.net/eJdfx

발리오네의 유디트는 매우 평온한 표정이 특징이야







https://img.theqoo.net/SGJZP

알로리가 그린 유디트는 유디트의 얼굴에 화가 자신을 그려넣은 것으로 유명해.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이야






https://img.theqoo.net/QeOnc

사라체니의 유디트는 촛불아래 스푸마토 기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https://img.theqoo.net/TUNiE

라흐의 유디트는 젠틸레스키의 영향을 받아 극적이고 세부 묘사에서 강렬한게 특징이야.







https://img.theqoo.net/oYvwY

렘브란트는 특이하게 홀로페르네스의 연회에 참석한 유디트를 그렸는데, 임신한 모습이나 외양에서
그의 아내를 모델로 그렸다고 전해져.






https://img.theqoo.net/vUdll

트로핌 비고는 촛불에 의한 조명 묘사가 뛰어나기로 유명했는데,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극적인 순간에 조명을 더하여 묘한 분위기를 창조했어.







https://img.theqoo.net/pZvcf

고야의 유디트는 그의 검은 그림 연작에 실려있는데, 고야는 말년에 여러 병과 우울로
작풍이 매우 어둡고 처절해지는 경향을 띠게 돼. 그 연작들의 분위기처럼 이 작품도 극적이라기보다는
우울하고 처절한 느낌이야.





https://img.theqoo.net/bxrbK

클림트의 유디트는 그간 묘사되었던 나라를 위해 결전을 다짐하는 묘사는 배제하고
팜므파탈적이며 유혹하는 형태의 유디트를 창조해냈어. 목을 자른 후의 긴장감이나
결사적인 태도 대신 홀린듯한 얼굴표정으로 새로운 해석을 했지.





https://img.theqoo.net/mTlIl


회화 뿐만 아니라 조각상으로도 많이 묘사가 되었는데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도 유디트를 묘사한 작품들이 등장해



https://img.theqoo.net/KXRWL

스틸컷 뒤에 있는게 유디트의 흉상이야




혹시 틀린 부분 있으면 수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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