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473002
DSP는 첫 입장문에서 이현주 양이라고 부르며 나름의 중립을 지키는 척 하더니, 이제는 호칭을 빼고 이현주와 그의 가족과 친구를 고소한다고 한다. 지극히 감정적이고 치졸한 대응 방식이다. 이현주와 에이프릴 모두 아직은 DSP 소속, 회사가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는 아티스트다. 과거 사건을 봐도 회사가 당사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을 고소하겠다고 나선 사례는 없었다.
팀을 탈퇴하고 혼성그룹 카드로 활동 중인 전소민과 현재 개인 활동이 없는 에이프릴 멤버들에 비해 개인 활동이 많은 이나은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나은이라기 보다는 이나은을 쓴 예능, 드라마, 광고계가 비상이라는 말이 더 맞겠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이나은이 광고 모델로 있는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는 이나은의 광고를 중단시켰다. 동서식품 SNS에 이나은이 모델로 있다면 불매하겠다는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진 것도 광고 중단 이유 중 하나다.
동서식품뿐만 아니라 무학, 삼진제약, 제이에스티나, 지니킴 등 이나은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에는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SBS 시청자 홈페이지 역시 이나은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가졌으면서 같은 팀원을 괴롭히고 벼랑 끝으로 내몬 멤버들. 카메라에 불이 켜진 순간에도 질투와 시기, 미워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은 탓에 많은 증거들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과 대신 '고소'라는 입장을 내놓은 DSP와 에이프릴. 민심은 그게 아니다. 약자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단단하다. 이현주를 모르는 대중들이 나서 그를 옹호하는 만큼 증거는 계속 나올 것이고 부메랑은 반드시 돌아온다.
이정도 수위(?)의 기사 나는거 보면
기자들도 진짜 빡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