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로 영입된 허영지를 제외한 베이비 카라 멤버들과 함께 에이프릴로 데뷔할 것으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베이비 카라 멤버들 중에서 꽤 인기가 많은 편이었지만 DSP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고, 계약 해지가 된 지 1달 만인 2015년 2월 24일 14시 7분경 자신의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친한 사이였던 소원[2]은 휴대폰이 없던 탓에, 그 사태가 벌어졌던 것을 늦게 알았다고 한다.[3]
계약 해지가 된 이유가 팬카페에서 추정된 바로는 바로 앞으로 데뷔할 APRIL 컨셉이 아무래도 "섹시"보다는 "청순" 컨셉이 될 것 같고(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청순" 컨셉이라는 것을 추리할 수 있다) 밑에 서술되어 있듯이 소진은 청순-귀염보다는 섹시 컨셉에 맞았기 때문에 DSP입장에서는 억지로 APRIL에 넣었다가 컨셉 잡기가 힘들어 보여 계약 해지를 한 것으로 보인다.[4] [5]
5년 넘게 DSP에 있었고[6] 소진은 자신과 함께 했던 멤버들이 전부 데뷔하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하는 상태이므로 자연스럽게 우울증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dsp 자살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님
이호연이란 사람이 박진영 이수만 같은 사람인데 2010년에 뇌출혈로 쓰러짐
그러고 다른 사람이 경영을 이어받아서 했는데 dsp 소속된 사람들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닌데 불과 6년만에 저런 사건들이 이어서 일어남
그래서 사람들이 거기 사람들 전부 가해자란 말에 신빙성이 높다 생각하고 팬들조차 그걸 믿고 있는 상황이 벌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