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혜수父 "아내는 다 알더라" 학폭 인지 정황
2021-02-26 17:55 |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5507500
https://img.theqoo.net/pExKZ
여기에 덧붙여 박씨는 22일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를 언급했다. 자신은 몰랐지만 박씨의 아내, 즉 박혜수 어머니는 피해자 이름, 피해자와 박혜수 사이 벌어진 사건 등을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었다. 박씨는 자신이 기억하는 딸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박혜수 아버지 박모씨-피해자 모임 관계자 대화 ③
박> 미성년자 때 이야기는 저도 어제 집사람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자세히 들었거든요. 옛날에 뭐 그 애 이름도 다 알고 있고…. 뭐, 집사람은 알고 있더라고요. 집사람은 다. 뭐,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내가 선생님한테, 선생님은 지금 그쪽(피해자 모임 쪽) 이야기만 쭉 들으셨을 거 아니에요.
피해자 모임> 그렇죠, 제 입장에서는 그렇죠.
박> 그런데 저도 사실은 어제서야 집사람한테 이야기를 들어가지고 사실 자세한 내용을 저도 몰라요, 어떻게 보면은. 우리 애가 그 좀 제가 생각할 때는 지도력이 있고, 재미있게 친구들, 친구들이 워낙 많았고, 집에 데리고 와서 막 자기도 했고, 아주 즐겁게 좀 리더십을 발휘해서 그런 것만 봤지, 중학교 때…. 그런 것만 봤지 제가 무슨…. (친구들이) 다들 또 좋아했고 뭐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싸우고 이런 일도 있었구나'는 그건 어제 집사람한테 처음 들은 거거든요. 저도 지금 내막을 잘 몰라요. 네, 그래서 제가 미성년자 그때 말고 지금 성인이 된 다음에는 나름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를, 제가 터치도 안하고 그런다는 말씀입니다.
피해자 모임> 네, 뭐 알겠습니다. 알겠고….
박> 네네.
(후략)
P.s 엥간하면 기사링크 다 들어가서 보는 거 추천함.
2021-02-26 17:55 |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https://www.nocutnews.co.kr/news/55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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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덧붙여 박씨는 22일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를 언급했다. 자신은 몰랐지만 박씨의 아내, 즉 박혜수 어머니는 피해자 이름, 피해자와 박혜수 사이 벌어진 사건 등을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었다. 박씨는 자신이 기억하는 딸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박혜수 아버지 박모씨-피해자 모임 관계자 대화 ③
박> 미성년자 때 이야기는 저도 어제 집사람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자세히 들었거든요. 옛날에 뭐 그 애 이름도 다 알고 있고…. 뭐, 집사람은 알고 있더라고요. 집사람은 다. 뭐, 이야기를 들었어요, 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내가 선생님한테, 선생님은 지금 그쪽(피해자 모임 쪽) 이야기만 쭉 들으셨을 거 아니에요.
피해자 모임> 그렇죠, 제 입장에서는 그렇죠.
박> 그런데 저도 사실은 어제서야 집사람한테 이야기를 들어가지고 사실 자세한 내용을 저도 몰라요, 어떻게 보면은. 우리 애가 그 좀 제가 생각할 때는 지도력이 있고, 재미있게 친구들, 친구들이 워낙 많았고, 집에 데리고 와서 막 자기도 했고, 아주 즐겁게 좀 리더십을 발휘해서 그런 것만 봤지, 중학교 때…. 그런 것만 봤지 제가 무슨…. (친구들이) 다들 또 좋아했고 뭐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싸우고 이런 일도 있었구나'는 그건 어제 집사람한테 처음 들은 거거든요. 저도 지금 내막을 잘 몰라요. 네, 그래서 제가 미성년자 그때 말고 지금 성인이 된 다음에는 나름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를, 제가 터치도 안하고 그런다는 말씀입니다.
피해자 모임> 네, 뭐 알겠습니다. 알겠고….
박> 네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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