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해외덬이고 영어가 한국어보다 편함 (그러니 글이 좀 매끄럽지 못해도 이해 바람...)
핫게글을 보고 궁금해서 원본을 찾아봤는데 핫게 기사 오역이 너무 심해서 글을 새로 팜
핫게글은 여기 v
https://theqoo.net/square/1864554575
그 기사가 말하고 있는 석지영 교수님이 쓰신 컬럼은 여기 v
https://www.newyorker.com/culture/annals-of-inquiry/seeking-the-true-story-of-the-comfort-women-j-mark-ramseyer
그 실수를 인정했다는 부분은:
The scholars also found it “curious” that, while purporting to describe a voluntary contract system, Ramseyer referred to the employer as Osaki’s “owner.” (Ramseyer e-mailed me to say that he was “puzzled and troubled” upon reading the scholars’ allegation of his misstatement, and added, “I don’t know how this happened, but I did in fact make a mistake here.”)
이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램지어가 실수를 했다고 하는 건 저 기사가 말하는 책에서 저 일본 여자애가 10살이었는데 그게 자발적으로 매춘부 일을 하러 갔다 그러니 위안부 문제도 같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나봄. 근데 그 책에서 그 아이의 고용주를 어느 순간 '고용주' 가 아닌 '주인' 이라고 칭함. 그걸 학자들이 지적하자 "어떻게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주인' 이라고 칭한 건 실수였다" 라고 말한거임.
또 기사의 이 부분:
석 교수는 또 램지어 교수가 한국, 일본 등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이 누구인지 확인하려 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저것도 원본으로 보면:
Ramseyer e-mailed me to identify people—in Korea, Japan, and elsewhere—who are supportive of him. He alerted me to a public statement decrying a “witch-hunt” against him, signed by fifteen Korean individuals.
이 부분인데 지지자들이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했다는 게 아니고 석지영 교수님에게 이메일을 보내면서 "이사람들은 내가 맞다는데?" 라고 쓴거임. 특히 핫게 글에서 211덬이 말한 한국인 15명이 '램지어에 대한 비판은 마녀사냥이다'라는 글을 석지영 교수님에게 보냄.
그러니 자기의 실수를 인정한게 아니고 자기 논문이 맞다고 아직도 바득바득 우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