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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궁지 몰린 램지어 "내가 실수했다…비판에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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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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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02638?sid=104



하버드 법대 석지영 교수가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교양지인 <뉴요커>에 기고한 글입니다.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망언' 논문을 비판하면서 램지어와 직접 주고 받은 이메일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석 교수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가 매춘 계약을 맺었다는 계약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자료는 없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한 겁니다.

10살 일본 소녀가 자발적으로 매춘 계약을 맺었다는 램지어의 주장 역시 근거가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램지어는 한 일본 책에서 이부분을 인용했는데, 이 책의 다른 부분에는 이 소녀가 저항했고 속아서 왔다는 증언도 나와 있다는 겁니다.

다른 교수들이 이를 근거로 10살 일본 소녀가 자발적으로 매춘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은 잘못된 기술이라고 비판하자, 램지어는 "당황스럽고 괴로웠다"는 심경을 밝혔다고 석 교수는 말했습니다.

램지어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실 그 부분에서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다고 석 교수는 전했습니다.

석 교수는 또 램지어 교수가 한국, 일본 등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이 누구인지 확인하려 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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