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DuDX6wNfj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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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한 팬 아니면 잘 모를수도 있음

2006년도에 다펑이 직접 제작한 예술영화인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라는 영화의 엔딩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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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세계관에는 모두가 다펑같이 생긴 로봇들 뿐이고

영화속에서는 다펑만이 유일하게 어떻게 해서든 틀에박힌 외모에서 벗어나고 싶어함

수술실에도 찾아가 인간형 얼굴로 특수분장까지 해보지만 절대 인간이 될 수 없다는걸 깨닫고 자폭하는걸로 영화가 끝남

기마누엘이 토마스에게 다가가 자폭장치를 서로 눌러주고 나서, 기마누엘은 폭발을 지켜본 뒤 볼록렌즈로 발화를 일으켜 자살함



터지는걸 보고 의아해 하면서 둘이 안좋게 깨졌다던가 하는 추측도 나오던데 절대 아님 걍 다펑답게 떠난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