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트롯전국체전' 금메달 진해성, 학폭 의혹…"무자비하게 구타"
40,201 322
2021.02.22 10:12
40,201 322

0004752524_001_20210222100829733.jpeg?ty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롯전국체전' 금메달 진해성(본명 이상성, 31)의 학교 폭력 폭로글이 공개됐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트롯전국체전 우승자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금도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친구를 외면해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거나 어설프게 나서서 거짓말쟁이로 몰리는것이 싫어서라도 여기서 양심을걸고 확실히 들은바와 목격한바 체험 한 바를 이야기하려고 한다"면서 진해성에 대한 폭로를 했다.

작성자는 자신이 진해성과 같은 진해 동진중학교를 졸업했다면서 졸업 앨범을 인증한 뒤 "직접적인 피해자 A씨로부터 제보받은 증언과 저(글쓴이)의 직접 목격 사례, 또는 피해 사례다. 제보자와 저의 신변보호를 위해 인물을 특정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은 최대한 배제해서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는 진해성이 친한 패거리들과 함께 A씨에 책 셔틀, 빵 셔틀을 비롯해 유도를 빙자한 구타, 성희롱 등을 했고 이로 인해 A씨가 왕따로 지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략하게만 진술해주었지만 십수년이 지나고서도 이 피해자 친구는 이때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오는 것 같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또 자신이 목격한 바를 진술하겠다면서 "진해성은 중학교시절, 같은 초등학교 출신 친구들을 중심으로 어울려다니며 소위 말하는 '일진' 무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당시 또래보다 키와 몸무게 등에서 우월했던 진해성은 학교 짱이었고 본인 심기가 불편하면 폭행을 가했다. 작성자는 "진해성의 친구가 먼저 시비를 걸어 싸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딴에는 친구를 지키는 의리의 사나이라도 된 것 마냥 귀책 사유도 따지지 않고 찾아와서는 일단 사람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봤다. 사람을 넘어뜨리고 무자비하게 밟는 방법을 주로 썼다. 이런 거칠고 무도한 품성으로 인해 겁내는 동급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작성자 또한 별 것 아닌 이유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면서 "또래 중 진해성을 좋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일진 패거리에 속했거나 패거리와 친분을 가진 사람일 것" 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뒤늦게 폭로를 하는 이유에 대해 "어렴풋이 진해성이 트로트 가수한다고만 알고 있었지 공중파에 나와서 우승까지 했다는 것은 며칠 전에 알았다. 진해성에 당한 피해자들이 겁나서 아무 소리 내지 못하고 속만 끓는게 안타까워서,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치를 떠는 친구를 대신해 총대 한번 매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들을 찾아가서 사과를 하고싶다고 해도 사과가 될까, 기억이나 할까 모르겠다. 소속사 차원에서 부인하고 나서시면 아마 계속 증언자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또 "창원시 진해구에는 이미 플랜카드가 걸리고 진해구 홍보대사로도 위촉된다고 한다. 황망한 마음이 이루말할 데가 없다. 아직도 그 십수년전 끔찍한 학창시절의 기억을 갖고 있는 피해자들이 그 동네에 버젓히 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성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원을 받았다.


http://v.media.daum.net/v/20210222100903810

목록 스크랩 (0)
댓글 3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96 02.20 21,9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99,2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03,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72,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16,8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6,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9542 이슈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혹시 나만을 위한 무대? 19:18 3
2999541 기사/뉴스 함양 산불, 20시간 넘게 진행 중…야간 진화작업 돌입 2 19:13 320
2999540 유머 기가영 이거 부두아가방아님? 7 19:13 1,180
2999539 유머 의외로 냉부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장면 14 19:11 1,881
2999538 이슈 진수가 언급한거보니 봄동도 끝물이네 8 19:10 1,596
2999537 이슈 니콜 키드먼 딸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반 근황.jpg 22 19:08 1,968
2999536 이슈 유명한 감튀모임의 시초짤의 주인공들 13년만에 다시 모임 15 19:07 2,101
2999535 유머 몰려온다...몰려온다 3 19:05 636
2999534 이슈 NCTWISH 엔시티위시 (다시 돌아온)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 19 19:04 626
2999533 유머 신입 연출부를 만나 감정선이 다 깨져버린 유해진 12 19:03 2,073
2999532 유머 돼지라는 이야기 들은 강아지의 현실 반응 6 19:02 1,668
2999531 이슈 방금 알려준 도경수 서브웨이 샌드위치 조합 21 19:00 2,685
2999530 이슈 동방신기 일본 "RED OCEAN” 개최 기념『東方神起 LIVE TOUR 2013~TIME~FINAL in NISSAN STADIUM』풀버전 라이브 스트리밍 7 18:59 224
2999529 유머 활발히 운영중이라는 걸그룹 10년생들 단톡방 21 18:56 3,843
2999528 이슈 오늘은 피자로 때울거야~ 왜냐면 난 나쁜 엄마거든 7 18:56 2,609
2999527 이슈 미국 혼문 지키는 중인 캘리클락슨 9 18:56 2,000
2999526 이슈 몽골 늑대들 같이 볼 사람 구합니다.... 7 18:55 1,669
2999525 이슈 현재 미세먼지.jpg 20 18:53 2,396
2999524 기사/뉴스 여동생 노린 성범죄자 잡은 13세 소년 35 18:52 4,470
2999523 이슈 호랑이로 알아보는 체급차이 13 18:50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