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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당 떨어진다가 ㄹㅇ무서운 증상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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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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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급성증상 중 하나. 혈중 당량이 정상 수치에 비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고혈당으로 인한 당뇨병은 신체가 서서히 망가지게 하는 반면,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는 일순간에 생명을 위협한다. 전력난으로 인한 블랙아웃을 생각해보면 대충 비슷하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공복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단시간에 고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중고강도의 운동을 장시간에 걸쳐 할 때에도 혈액속의 당 수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적절한 보급을 취하지 않으면 구토나 두통 등 당뇨 환자와 비슷한 증상이 생긴다.

이것을 스포츠업계에선 헝거노크, 봉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웨이트 트레이닝을 과하게 하거나 무보급으로 자전거를 장시간 타면 자주 겪을 수 있다. 운동이 아니더라도 밤샘 공부를 하며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을 다량으로 마신다거나 하면 혈당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첫째로 우리의 두뇌가 당만을 영양분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며, 둘째로 카페인이 신체의 전반적인 대사활동을 증진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시간 공부를 할 때 초콜릿을 옆에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당뇨병 환자는 단 걸 먹으면 안되지 않느냐? 그런데 왜 사탕이나 초콜렛을 비상용으로 챙긴단 말인가? 먼저 인슐린의 역할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당뇨병은 단순히 '당'을 '뇨'로 배출하는 '병'이 아닌, 인체의 항상성 유지력을 파괴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을 자기 손으로 투여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저혈당이 오는 이유는 인슐린을 과다 투여했거나 정상적으로 투여했어도 당을 조금 섭취해서 오히려 체내에 인슐린이 너무 많아져 혈당이 주욱주욱 내려가기 때문에 발생한다.

정상량 투여하면 되지 않나? 하겠지만 그 적정량은 장기인 췌장이 아는 것이지 사람이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물론 병원에서는 병원밥의 칼로리에 맞는 양을 의사가 지정해주지만 일상생활에서 매일 똑같은 메뉴만 먹고살 수는 없으니 말이다. 이 때문에 인슐린에만 의존치 말고 운동을 병행해 혈당을 내리라는 것이다. 물론 과도한 운동만으로도 저혈당 쇼크로 사망할 수 있고,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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