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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100년을 이어갈 명장, 동네 빵집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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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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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서 갓 구워 나온 빵의 고소한 풍미는 언제 맡아도 기분이 황홀해진다.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 건강빵, 부드러운 크림과 앙금을 채워 넣은 달콤한 빵 등수 천 가지가 넘는 빵 종류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출출한 배를 달래 줄 간식으로 또 다른 이에게는 허기진 속을 채워줄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 곁에 함께한다. 오징어 먹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앙버터부터 연유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스며드는 나비 파이, 천연 발효종으로 건강한 맛을 담아낸 건강빵까지! 달콤한 100년을 이어갈 명장이 만드는 동네 빵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지역 특산물로 뚜렷한 개성을 뽐내는, 부산 문현동 ‘이흥용과자점 문현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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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visual_kitchens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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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yyyebeauty_eating님 인스타그램


부산에서 최초로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이흥용 대표가 운영하는 ‘이흥용과자점 문현본점’. 소금 한 톨부터 밀가루 한 줌까지 엄선하여 따뜻한 빵을 매일 구워낸다. 오징어 먹물을 이용하여 검은 색감을 낸 치아바타 빵 사이 직접 쑨 팥 앙금과 우유 버터를 채워 넣은 ‘검정 고무신’이 대표 메뉴다.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한 단맛이 감도는 팥앙금과 향긋하게 녹아내리는 버터가 기분 좋게 어우러진다. 특허받은 빵으로 바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돋보이는 ‘명란 바게트’도 인기 메뉴다. 無색소, 低염도, 無비린내 명란에 올리브유, 마늘, 바질을 넣어 숙성시킨 특제소스는 비린 맛을 완벽하게 잡고 특유의 감칠맛을 한껏 살렸다.


[식신의 TIP]

▲위치: 부산 남구 수영로39번길 2-1 

▲영업시간: 매일 08:30 – 22:00 

▲가격: 검정 고무신 3,800원, 명란 바게트 3,500원 

▲후기(식신 몸빵하마): 처음에 한 개만 사 왔다 후회해서 두 번째 방문에는 검정 고무신 여러 개 쟁여 왔어요. 앙버터는 잘못 먹으면 진짜 느끼한데 팥이랑 버터 비율이 진짜 좋아요. 버터도 진짜 우유 향이 진하게 나고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한 개는 순삭이에요. ㅎㅎ



2. 50년의 내공을 담아 정성스럽게 구워낸, 서울 은평구 신사동 ‘브리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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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bakery_brillamment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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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bakery_brillamment님 인스타그램


‘브리아몽 베이커리’는 반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제과제빵 한 길만 걸어온 신흥중 대표가 빵을 만드는 곳이다. 최근, 생활협동조합 빵집 ‘동네빵네 깜빠뉴’에서 ‘브리아몽’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여 매장 내부에서도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은은하게 풍기는 버터 향이 입맛을 자극하는 파이 위로 연유를 얹은 ‘연유 파이’가 대표 메뉴다.


결을 따라 바삭바삭하게 부서지는 파이에 연유의 달달함이 스며들며 풍미를 한층 살려준다. 길쭉한 라우겐 프레첼을 반으로 갈라 연유를 바르고 두툼하게 썬 고메 버터를 채워 넣은 ‘버터첼’도 즐겨 찾는다. 짭조름한 프레첼과 달콤한 속 재료들이 만나 중독적인 단짠의 맛을 자랑한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은평구 갈현로 15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가격: 연유 파이 2,800원, 버터첼 4,300원 

▲후기(식신 알약7개): 옛날부터 자주 가는 곳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빵이 먹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괜스레 더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빵 종류도 많아서 먹고 싶은 거 하나둘 사다 보면 한 보따리.. 달달한 연유 파이랑 속이 꽉 채워진 슈크림빵, 소금이 뿌려진 프레첼 사이에 맛있는 버터를 넣은 버터첼 이 세 개는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3. 쫄깃한 인절미에 내린 카스텔라 눈꽃, 영주 하망동 ‘태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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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rtgeun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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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rmi_329님 인스타그램


1980년부터 한 자리에서 2대째 대를 이어오고 있는 ‘태극당’. 꽈배기, 단팥빵, 고로케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빵부터 앙버터, 베이글, 튀김 소보로 등 최신 유행하는 빵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말랑말랑한 인절미에 카스텔라 가루를 골고루 버무려 노란 색감이 돋보이는 ‘카스테라 인절미’가 대표 메뉴다. 


인절미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은은하게 달콤함이 풍겨오는 카스텔라 가루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차가운 흰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한층 더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카스테라 인절미는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식신의 TIP]

▲위치: 경북 영주 번영로 154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일요일 휴무 

▲가격: 카스텔라 인절미 1봉지(10조각) 2,000원 반되(70조각) 12,000원 한되(140조각) 22,000원, 소보로 크림빵 1,200원 

▲후기(식신 하리보TheLove): 영주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사온 카스텔라 인절미. 카스텔라 가루가 아낌없이 뿌려져 있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아 손이 절로 가는 맛! 1층에서 고른 빵을 2층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좋았어요. ㅎㅎ



4. 국내산 재료로 가득 채운 정성, 서울 오금동 ‘이낙근찹쌀떡베이커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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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ddomukzzi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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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nyamnyamming님 인스타그램


‘이낙근 찹쌀떡 베이커리 카페’는 국내에서 열리는 제과제빵 대회에서 심사장‧위원으로 지낸 활동과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우수숙련기술자 등으로 선정되며 제과제빵 업계를 이끄는 이낙근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대표메뉴 ‘이낙근 찹쌀떡’은 찹쌀, 국산 저가당 팥, 제주 쑥, 밤 등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당일 생산한 것만 판매한다. 


쫀득한 찹쌀떡을 한입 베어 물면 팥앙금 속에 숨겨져 있는 호두와 밤이 씹는 재미와 고소한 맛을 더한다. 찹쌀떡은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는 오리지널부터 복분자, 단호박, 쑥까지 4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낙근 찹쌀떡은 포장 패키지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답례품과 선물용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송파구 중대로 316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가격: 이낙근 찹쌀떡 1,600원, 1968년 옥수수빵 1,300원 

▲후기(식신 Pygmalion♥): 찹쌀떡 종류가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봐서 신기했는데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이랑 단호박이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어요. 일반 찹쌀떡에 비해 크기도 커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그 날 아침에 만든 것만 파셔서 더 믿고 먹을 수 있는 느낌이에요.



5.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은, 서울 연희동 ‘피터팬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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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jsooil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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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ddoongs2님 인스타그램


박용배 대표가 프랑스와 일본 장인에게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먹음직스러운 빵을 마드는 ‘피터팬 1978’. 프랑스산 밀가루, 비정제 설탕, 천연발효종 등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한 맛을 담고자 한다. 특히 직접 만든 천연발효종을 넣어 소화도 잘되고 피터팬 빵만의 향이 느껴지는 천연 발효 건강빵이 대표 제품이다. 


반으로 갈라진 하얀색의 빵 위로 슈가 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는 모습이 아기 엉덩이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은 ‘아기 궁댕이’도 인기 있는 메뉴다. 쫄깃한 식감과 빵 속 생크림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입안 가득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달콤함을 경험할 수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0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연중무휴 

▲가격: 아기 궁댕이 2,200원, 단팥빵 1978 2,000원 

▲후기(식신 기싱꿍꼬또): 이름부터 모양까지 모두 귀여운 아기 궁댕이. 크림이 빈틈없이 들어 있어서 먹자마자 크림이 팡 하고 터져 나오는 느낌. 크림치즈를 이용한 크림인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빵이랑 아주 잘 어울려요. 팥 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단팥빵도 맛있는데 팥 알갱이가 하나하나 살아있는 식감이 딱 제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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