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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대우 탓에 일본으로 되돌아갔던 '선배' 추성훈과 다른 길 걸어
(시사저널=기영노 스포츠 칼럼니스트)
재일동포 3세 유도선수 안창림(남양주시청)이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창림은 1월13일 카타르에서 벌어진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 남자 73kg 결승전에서 일본의 라이벌 하시모토 소이치를 꺾고 금메달을 따내 올해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열릴 경우 금메달 획득이 유력해졌다. 안창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년 전,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가 극심한 차별대우로 인해 국가대표로 발탁되지 못해 다시 일본으로 귀화할 수밖에 없었던 유도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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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2021 도하 마스터스대회에서 안창림(오른쪽)이 일본의 하시모토와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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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