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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효연, 김상교 주장 반박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본 적 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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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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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버닝썬' 사태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 씨가 그룹 소녀시대 효연을 언급한 가운데 효연이 직접 반박했다.

효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 했어요"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러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태프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 집 들어왔다"고 했다.

특히 효연은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것 같다"면서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적었다.

효연은 "오늘까지만 참을 것"이라며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거다. 이 글은 내일 지울거다. 겁나서 지운 거 아니고,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 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원본보기2021011501000983100060332_20210114193134


앞서 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버닝썬에서 DJ 공연 중인 효연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2018년 11월 24일 파티 DJ 소녀시대 효연, 하나만 물어봅시다"며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효연을 직접적으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며 "이제 슬슬 불어라. 얼마 안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교 씨는 2018년 11월 24일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던 버닝썬에 방문했다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효연 SNS 글 전문

자자~ 여러분 다들 진정하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 본데 난 열심히 내 일 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공연 축하해주러 온 친구, 스탭들과 술 한잔하고 기분 좋게 삼겹살로 해장까지 하고~~집 들어왔습니다!

클럽 안에 서로 꼬실라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적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적도 들은 적도 없어요~

그리고 방구석 여포들 오늘까지만 참을거에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겁니당. 아 또! 이 글은 내일 지울겁니다 쫄아서 지운거 아니에요~

말 안하면 호구 되잖아요.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불로장생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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