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첫 인터뷰’ 임재현의 고백 “사재기 논란, 너무 억울했죠”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가수 임재현은 지난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계속된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와 지속적인 악플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가수 박경이 SNS에 임재현을 비롯한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OOO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뒤로 그를 향한 ‘악플’ 게재 움직임은 거세졌다.
7일 이데일리와 만난 임재현은 “자고 일어나니 메시지가 많이 와있어서 뭔가 싶었더니 SNS에 그런 글이 올라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그 글을 처음 봤을 때 오히려 박경씨를 더 걱정했어요. 글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어떻게 수습하시려고 하나 싶었던 거죠. 사실 전 원래 박경씨를 좋아했어요. 노래도 많이 들었고, 박경씨가 출연한 예능인 ‘문제적 남자’ 같은 경우는 지금도 봐요.”
‘오히려 박경을 더 걱정했다’던 임재현. 하지만, 그 이후 ‘악플 세례’가 더 거세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1월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관련 이슈를 다루면서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묻자 임재현은 “‘그것이 알고싶다’ 음원사재기 편을 ‘본방사수’했는데 저를 몰아세우는 쪽으로 내용이 다뤄져 속상했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10816010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