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실제 있었던 청바지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어떤 살인.jpg
http://theqoo.net/square/175793238
오늘 저녁에 쓴 글인데 영화소개글을 쓰다보면 가장 듣기 좋은 말이 봐야겠다, 보고싶다라는 말임
그런데 이 영화의 소재특성상 영화보면 빡치거나 울거같아서 못볼것 같다는 덬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전 글에 이어서 줄거리를 얘기해줄게
못보겠다는 덬들이 궁금해 할 수도 있으니까? (파워 궁예면 죄송)
말그대로 결론 스포니까 전 글보고 영화 보고싶다고 느꼈거나 볼 예정인 더쿠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떼 ㅇㅅㅇ
혹시나 앞 스토리 못본 덬들은 저 링크로 들어가서 보면됨

남형사를 죽이게 된 여주는 자기도 죽으려고 총구를 입에 넣고 쏘려고 하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 실패를 하고 총은 집에 들고옴 (복수를 위하여)

여형사의 협조로 강간범들을 잡기 위해 강간 전과자 얼굴들을 하나하나 보고있는데


자신을 성폭행한 나머지 두명을 우연히 보게 됨 다행히 자기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들키지 않음


두명을 미행해서 저 바가지머리 새끼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오대오새끼가 어디에 일하고 있는지 정보획득함
우리나라 법과 경찰에 대한 신뢰가 깨져버린 여주는 자신의 손으로 복수하겠다고 다짐함

싸가지없는 옆집남자 사실 여주 친구 남친임 (여주친구 분량도 꽤 많은데 스토리 흐름상 그냥 뺐음)
이 옆집남자는 여주친구한테 몹쓸짓을 많이 하는데 친구는 자기가 아빠한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을때 집나와서 받아준 사람이라며 매우 사랑함 (답답)
오늘도 여주에게 시비터는데

이제 두려울 것이 없는 여주는 "때려"라고 말함


당황한 옆집남자 그런데 그의 옷에 피가 묻어있음 여주는 자기 친구의 피라는 걸 직감하고 친구방으로 뒤늦게 달려가보지만

이미 기절상태 완전 피떡을 만들어 놓고 옆집남자는 그냥 토낀거...

119에 전화해보지만 너무 다급해서 안그래도 언어장애인 우리 여주는 더 말을 버벅거리자 그냥 자기가 업고 병원에 감

옆집남자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서 (주차요원?으로 일함) 주차되어 있는 차 창문 박살냄

개빡친 옆집남자 여주에게로 달려감

첫번째 친구의 복수 총살 완료 (주머니에 손 넣은 폼이 10년전 사격선수였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줌 정확히 머리에 맞춰써ㄷㄷㄷ)

두번째 자신을 성폭행한 나머지 두명 중 바가지머리 집

몰래 침입해 문제의 물건부터 박살

"살살살 살려주세요 잘못했어요" 하지만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여긴 여주 이번에도 정확히 머리 빵구냄

여형사는 성폭행범을 알아냈고 여주에게 지금 집으로 가고 있으니 거기서 보자고 말함

안에 아무도 없어서 문따고 먼저 들어와있는 여형사 우연히 여주의 일기장을 보는데

'어차피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이라는 것을 직감했을 때 힘을 빼고 울며 기도를 했다. 그냥 빨리만 끝나게 해달라고
내게는 너무 가혹했다 같은 날 다시 찾아온 그 짐승도, 그 짐승을 죽여야만 했던 내 자신도
하늘이 나를 버린 현실보다 더 슬펐던 건 난 그날 살인을 두번 한 사람이 되어있는 거였다.'


뒤통수 한대 빡 맞고 깨어났지만 여주는 미안하다며 테이프로 입막고 세번째 목표물을 향해 감
뒤늦게 이 사태를 안 경찰들은 여주 위치추적을 통해 그 장소로 감

마지막 목표물 오대오가 일하는 주점에 도착

허벅지에 각각 총알하나씩 박음


경찰이 도착하고 서로 마음속 말?을 주고 받음
여주 '이미 전 그날 죽은 거예요. 내가 이 벌레들한테 당한 날'
여형 '이러지 마요. 여기서 그만둬야되요.'
여주 '너무 멀리왔어요'
여형 '나 마지막으로 한번만 믿어보면 안되요?'
여주 '이제 내가 날 못믿어요.'

그리고 자살 시도를 하려는 여주
여형 " 안되요!! 살아야지 살아서 세상에 얘기해야지
얼마나 답답하고 억울했는지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는지 얼마나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었는지
얼마나 얼마나 이제껏 아팠는지"
여주가 여형사 동생에게 주라고 한 그림이있었는데 아직 안줬다고 여주가 살아서 직접 주라고 말함


드디어 총을 떨어트리고 여형사에게 가려는 우리의 여주ㅠㅠㅠ


그런데...


ㅅㅂ 진짜 욕짓거리 나왔음 떨어진 총 주워서 여주 머리에 구멍낸 개새끼.........씩 웃는거보고 진짜.....

"씨발 아아아아 미친년이 저 졸라 아파요 응급차좀 불러주세요 씨발씨발 씨발년"

자기에게 마음을 열고 오고 있는 여주가 눈앞에서 쓰러진걸 보고 개빡친 여형사

형사고 뭐고 저새끼 배때기 쏴버림ㅇㅇ

여주는 병원에 실려가지만 의식불명 상태

간호사들이 병원 카페에서 환자 얘기를 하는데
"결과는 언제 나온대?"
"다음주에 나오지 않을까?"
"뇌사판정 나오면 어떻게 되는데?"
"그럼 이식절차 들어가겠지 환자가 장기기증 등록한 환자라잖아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뭔지 알아?
그 여자 환자랑 같이 들어온 남자 환자 장기이식 대기자래 여자환자 간이 남자환자한테 이식된다는데?"

이 소리듣고 충격먹은 여형사 (절대 그런 일이 생기면 안되네....)


병실 문 잠그고 여주의 호흡기를 빼서 죽여버림
이러고 영화는 THE END
결말이 처음에 보고 어?????왜 그 옆에 누워있는 강간범새끼 호흡기를 안떼고 여주 호흡기 떼서 죽여버렸지? 라고 생각했음
내 추측으로는 남자는 살아서 내가 죽는게 더 나은 고통을 느끼게 해주겠다 뭐 이런 심리인가 싶기도 하고...
여주는 뇌사판정 거의 확실한거 같아서 어차피 다른 사람에게 장기가 갈테니까?
암튼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결론은 아니었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