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에미넴 공연 이야기 나와서 썰 푸는 거임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1. 아카데미에 음악 공연이 있는데 주제가상 후보들+그 해에 돌아가신 분들 기념 공연(+특별 공연& 오프닝 공연) 정도라서 그 해에 누가 나올지는 대강 다 안다
그래서 주제가상 후보를 보고 노래를 다 들었다면 대충 무슨 노래 나오겠구나를 알고 있는 상태임
작년엔 추모 공연에 빌리 아이리쉬가 나왔고 2014년엔 핑크가 나왔음
2. 아카데미상 음악 공연 보면 공연 중에는 배우들 얼굴을 잘 안 잡는다. 그래서 사실 반응이 어쩐지는 끝나고 박수 칠때만 아는데 이때도 잘 쳐주는 편임
공연에 집중하는 게 맞으니까 뜬금없이 얼굴 잡는 것도 웃기다고는 생각함(개인적 견해)
재작년 오스카 주제가상을 차지했던 shallow
코코 OST remember me
Adele- Skyfall
3. 오프닝 공연이나 반응 이끌어내려는 공연들이 있는데 이때도 잘 일어나주고 박수 쳐주고 반응은 우호적이긴 함
이때 위주로 반응 많이 잡는 편이긴 하고 ㅇㅇ
미국 시상식 특이긴 한데 유명하거나 앞쪽 3줄 안에 있으면 호스트가 언급하거나 중간에 호응 해야될 경우가 한번씩은 있고 다 각오하고 오는 편이라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에미나 토니상 봐도 다들 잘 반응해주긴 함(토미 리 존스 같은 특이 케이스는 제외한다 암튼 그럼)
2016년 오프닝이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 Can't Stop the feeling
작년 오프닝이었던 자넬 모네, 배우로도 가수로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음
4.에미넴 케이스가 예시로 많이 나오는데 작년 이 아저씨 케이스는 특이 케이스임
"Lose Yourself"라는 곡으로 2003년에 오스카 주제가상을 탔었는데 그당시에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연을 못하게 되었고 상 타러도 안 감 ㅋㅋ
그러다 2020년에 아카데미에서 "한번 오쉴??" 하니까 "ㅇㅇ 가사 살려서 풀로 간다" 해서 정말 갑자기! 예기치도 못 하게! 에미넴이 2003년 주제가상 수상곡인 "Lose yourself"를 2020년에 부르게 된 거임 ㄴㅇㄱ
"Lose yourself"는 가사 달달 외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의 곡이라 반응이 엄청 났던 거고
가사 중에 Mom's spaghetti가 약간 관용어구 같은 느낌으로 쓰이기도 하거든 ㅇㅇ
아카데미가 그래서 다른 공연에 비해 배우들이나 관계자들 얼굴을 많이 잡아준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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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 yourself 가사 다 외워서 부르는 거 ㅇㅇ 이정도 반응 나올 정도의 곡이라...
개인적으로 에미넴 공연이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 10년 중 가장 반응도 뜨거웠고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함 ㅇㅇ
*정리하자면
아카데미는 공연 중에 배우들 얼굴을 잘 안 잡으나, 호응 유도하면 잘 해주긴 한다
에미넴 아카데미 공연은 레전설이라 언터쳐블이긴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