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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상승세 탄 '경이로운 소문', 최고 시청률 6.9% 전 채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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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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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극 ‘경이로운 소문’ 신입 조병규의 합류로 더 막강해진 카운터즈의 통쾌한 악귀 응징이 60분을 짜릿하게 순간 삭제했다.

시청률은 대폭 상승했다. ‘경이로운 소문’ 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수도권 평균 5.8%(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6.9%를 기록했고, 가구 평균 5.3%, 최고 6.2%를 기록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5.4%, 전국 평균 4.2%, 최고 4.8%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5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3회는 조병규(소문)의 첫 카운터 데뷔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카운터즈는 3단계에 가까운 악귀를 상대로 생사를 넘나드는 격투를 벌였다. 이들이 맞서게 된 악귀는 행복한 가족을 보면 살인 본능을 일으키는 연쇄살인마로 카운터즈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한 카운터즈와 달리 조병규는 아직까지 높은 단계의 악귀를 상대하기에 어리고 순수했다. 악귀의 극악무도한 악행에 조병규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라며 경악했고, 위험에 처한 순간 땅의 힘으로 괴력을 발휘해 악귀에게 주먹질을 가하며 분노를 표출하는 등 조병규의 폭주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결국 유준상(가모탁)의 저지로 평정심을 되찾은 조병규. 유준상은 안도의 숨을 내쉬며 울분을 터트리는 조병규에게 “숙주를 죽이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 악귀는 물론 악귀가 잡고 있던 영혼들까지 하늘로 못 가고 영원히 소멸돼. 이 새끼가 저지른 끔찍한 살인을 봤으니 당연히 화가 나지. 근데 그게 우리 일이야. 분노, 슬픔, 네가 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돼”라며 따뜻하게 다독여줬다.

이후 조병규는 자신이 카운터로서 처음으로 소환한 악귀를 융으로 데려갔고, 융인 문숙(위겐)의 즉결 심판과 함께 영원의 감옥으로 빨려 들어가는 악귀의 모습이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특히 조병규의 경이로운 능력이 또다시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병규가 도하나 못지 않게 타인의 몸에 손을 대자마자 그의 과거를 읽을 수 있었던 것. 과연 조병규의 잠재된 능력은 어디까지일지, 자신의 감정도 컨트롤하지 못했던 조병규가 카운터즈의 격려 아래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를 높였다.

이날은 특히 조병규와 유준상의 7년 전 인연이 베일을 벗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도하나가 악몽을 꾸는 듯한 소문을 토닥이다가 우연히 그의 기억을 읽었고, 이를 통해 “죽었어. 처리됐다”라는 두 단어와 그의 부모가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등 카운터즈가 소문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돼 몰입도를 높였다. 더욱이 조병규 부모가 사망한 날과 유준상이 뇌사 상태에 빠졌던 날이 10월 24일로 동일하다는 사실이 큰 충격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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