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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기도 구리의 한 초등학교 바로 앞 건널목.
분홍색 옷을 입은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다, 갑자기 뛰어갑니다.

이 여학생은 당시 하굣길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중년으로 보이는 여성이 차의 창문을 내리고 "집까지 태워줄테니 타라"고 말을 건넸다는 겁니다.
어머니가 학교에 신고했고, 학교 측은 전교생에게 이 사실을 즉시 알리고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지난 24일 낮, 경기 남양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검은색 긴 패딩을 입고 가방을 든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혼자 걸어갑니다.
집에서 학원으로 가던 길.

버스 정류장 근처에 세워져 있던 검정 승용차 안의 낯선 남성이 "차 안에 있는 고양이를 보여주겠다"고 유인했다고 합니다.
위험을 느낀 아이는 달아났고 즉시 부모에게 알렸습니다.

경찰은 CCTV 확인과 탐문을 통해 두 사건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08229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