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대구 새마을금고 흉기난동 사건 가해자 주변인의 진술
57,445 778
2020.11.24 18:32
57,445 778
A씨의 주변인 진술을 종합해보면, 실제로 A씨가 피해자들과 송사가 얽힌적 있는 등 원한 관계가 범행동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A씨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6년 전 A씨가 새마을금고 감사로 재직하던 당시, 이번에 숨진 직원 두 명에 의해 성추행범으로 몰려 고소를 당했으나 이후 몇몇 직원의 양심선언으로 누명을 벗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당시 성추행범으로 몰았던 직원 2명은 해임됐으나 최근 복직했다"며 "이들이 복직 후 성추행 건으로 A씨가 쓴 변호사비를 두고 공금횡령이라 주장해 다시 송사가 진행됐다. 서로 간의 원한이 극으로 치달아 A씨가 범행까지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673248?sid=102


생각보다 복잡한 상황인듯...



+ 댓에 나온 진술관련 다른 기사도 추가

A씨 지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 “과거 이사장 선거 당시 A씨가 성희롱 의혹에 시달렸는데, A씨의 출마를 막으려고 조합 내부에서 계획했다고 한다”며
“A씨가 평소 억울함을 호소했고 시간이 흘러 허위로 밝혀졌지만, 많이 힘들어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까지 했다. 최근에 또 소송 관계가 얽혔다고 하던데, 결국 사달이 난 게 아닌가”라고 전했다.

실제 A씨는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감사직무수행에 불만을 가진 이사장과 전무가 저를 금고에서 축출하고자 실체가 없는 거짓의 성추행 사건을 꾸미고 조작해 법원에 감사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하고 검찰에 고소했으나 무혐의 처분됐다.
이 모든 것이 사건 발생 2년이 지난 후 허위로 밝혀졌지만, 경찰과 검찰에서는 허위의 성추행 사건을 기획하고 실행한 이들에게 무고나 명예훼손의 처벌을 할 수 없다고 한다.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됐다’는 글을 게시했다.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0061
목록 스크랩 (0)
댓글 7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40,1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5,4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0,0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13,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0,8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13,0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0,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3,1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2 20.05.17 3,086,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6,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7,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2603 기사/뉴스 TV 드라마도 자막으로 보는 시대 될까…'수사반장' 시도 호평 17:01 1
2402602 정보 🍔이번주 버거킹 이벤트[버거 2개 균일가/핫 칠리 러버] (~19日)🍔 17:00 87
2402601 유머 무근본 그 자체였던 무한도전 "박명수의 기습공격" 17:00 91
2402600 이슈 히어로는아닙니다만 [메이킹] 첫 화부터 허그로 시작!!!😍 운명적인 만남의 귀주&다해 16:59 27
2402599 유머 팬들이 필사적으로 흐린눈하고 있다는 윤하 논란...jpg 11 16:56 1,700
2402598 기사/뉴스 "천우희가 장르다"..쌍방 구원 서사, '천'의 얼굴 활약 16:56 116
2402597 유머 팬들과 함께한 유병재 생일파티 현장.. 3 16:56 492
2402596 이슈 소심한 사람이 머리 망쳤을 때 감정변화.jpg 6 16:54 1,240
2402595 기사/뉴스 ‘야한사진관’ 오늘(6일) 종영…저승길 오른 주원, 생과 사를 초월한 사투 16:54 148
2402594 이슈 트리플에스 라이징ver.2라는 소리 나왔던 노래 1 16:52 324
2402593 이슈 2024년 상반기 재밌게 본 드라마 3개 말해주고가기 📺 39 16:52 440
2402592 이슈 사회생활로 동아리 창설 성공시키는 여고추리반3 2 16:51 511
2402591 기사/뉴스 20살 변우석♥김혜윤, 공주님 안기→어부바 '밀착 스킨십' ('선업튀') 3 16:51 615
2402590 이슈 백상 인기상 수상자 라인업 (2020~2024) 6 16:51 505
2402589 기사/뉴스 "벌써 1년" 세븐♥이다해, '해븐 커플' 결혼 1주년..럭셔리 루프탑 파티 6 16:49 1,983
2402588 이슈 유튜브 인급동 1위로 올라온 피식쇼 장원영편.jpg 4 16:49 349
2402587 유머 아기가 절대 알면 안되는걸 알아버렸습니다 12 16:48 3,115
2402586 이슈 SBS 새금토 드라마 <커넥션> 지성x전미도 2인 포스터 16:48 556
2402585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내공 빛났다[간밤TV] 16:46 180
2402584 유머 죽순 계속 떨궈도 둥이🐼🐼들이 예쁜 강바오 14 16:46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