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용 실을 감아파는 걸 콘사라고 함.
몇년 간 뜨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도 높고, 좋은 실 수입해서 판다고 판매할 때마다 경쟁 치열하고 했던 업체(까미네콘사)에서 알고봤더니 혼용율을 속인 실을 팔았던걸로 드러남.
발단은 이러함.
성분에 관심많은 한 사람이 실을 구매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태워봄
근데 꼭 합성인조실같이 심지가 녹으면서 남아서리 문의했음.
판매자 왈, 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초성분 남으면 그럴수도 있다 블라블라~
실 마음에 안들면 반품해라~
그분은 아무래도 이상해서 관련업계 지인에게 문의 후 실 성분을 분석하는 업체에 의뢰.
해당 실(시그니처)은 캐시미어 70% 슈퍼파인메리노 30%로 고지하고 판매한 실
성분분석결과 양모 49.1%. 나일론 46%, 캐시미어 4.9%
성분분석 의뢰하신 분은 침착하게 블로그에 게시하였고, 그로인해 업계 초난리남
다른실들도 속속 성분분석 의뢰한 구매자들,
(스텔라) 소이빈 40%, 슈퍼질롱(양모) 40%, 실크 20% 고지판매,
->나일론 80.8%, 양모 19.2%
(샤넬슈퍼알파카) 알파카 65%, 모 35% 실크 5%
->알파카 46.2%, 양모 13.2%, 나일론 30.2%, 레이온 10.4%
(샤넬캐시미어) 캐시미어50% 폭스 50%
->폭스 33.1%, 양모 30.6%, 나일론 36.3%
(레인디어) 키드모헤어 60%, 레인디어 30%, 비스코스 10%
->아크릴 79.1%, 폴리에스터 20.9%
(헤리티지) 랑부예메리노 75%, 수피마코튼 15%, 피켓메리노 10%
->아크릴 48.8%, 모 45.5%, 폴리에스터 4.7%
이쯤되면 나일론은 필수성분, 그냥 첨부터 작정하고 속여판 수준.
구매자들 대분노, 환불요청 쇄도, 대책카페까지 생김.
그리고 실 이름 요상하지 않음?
판매자는 각종 명품 브랜드에 납품되는 실의 로스분을 자기가 받아서 판다고 자랑스럽게 이제껏 말했음.
또, 몇년간 블로그판매 하면서 현금영수증 안해줌.
결국 탈세, 택갈이 등등의 총체적인 문제. 실 성분만 속인게 아닌 상황임.
판매자는 책임진다고 하면서 뒤로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초반 환불신청한 일부만 환불하고,
환불통로를 일방적으로 정해서 제대로 된 답도 없음.
자기도 거래업체에 속았다며, 성분분석 해서 공지한다 하는데,
구매자들의 결과가 속속들이 나올동안 성분분석 한번도 안올림.
환불공지에 내가 잘못되면 환불 못받으니 기다리라고까지 함.
현재 구매자들은 변호사 선임해서 재판을 준비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