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A씨는 아내와 컴퓨터 6대를 돌려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아이템을 팔아 돈을 벌었다.
A씨는 아기를 돌보느라 게임에 집중할 수 없게 되자 아기를 하루 10~15시간 수건으로 꽉 묶어 뒀다.
3500만원 빚 독촉이 들어오고 휴대전화요금, 가스요금도 밀리게 되자 원인을 아기 탓으로 돌리며 머리와 가슴팍을 때리는 등 심하게 학대했다.
지난해 1월 아기는 생후 70일 만에 머리뼈 골절, 경막밑출혈, 뇌멍 및 뇌부종으로 사망했다. 1심 법원은 인면수심의 아빠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140952?sid=102
다른 기사에선 저 아빠가 20대였고, 게임 아이템을 채굴하는 무직자 상태였음
애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수건 2장을 이용해서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묶고 15시간 동안 방치하거나 폭행하는 등 학대를 일삼다가 아이가 죽은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