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MRMjz
는 강가의 이수
단 조건이 있음.
1. 다른 장르에서 넘어와서 비엘에는 입문하는 경우
2. 막장을 좋아해야 됨. (☆중요)
이 조건 하에 >아직 취향이 확립되지 않은< 입문자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임.
https://img.theqoo.net/qhcOW
https://img.theqoo.net/Mlefq
작품 소개
이것만 봐도 약간 막장 스멜이 느껴지지?
아래는 발췌
니미 시벌. 이 비비 꼬인 게이의 인생에도 볕 들 날이 온가요? 양손에 ㅈ다발을 쥐고 사는 날이 온 건가요. 왜 늙은 개새끼, 젊은 개새끼가 둘 다 하겠다고 덤비는 건가요.
“주… 줄을 서시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한평생 숨겨 온 꿈의 대사를 외쳤다. 열띤 분위기가 순식간에 한겨울 한파 닥친 고수부지로 변했다. 방금 이수의 몸을 원한다고 들이대던 두 인간의 시선에서 블리자드가 몰아쳤다. 흉한 삼각 수영 빤스만 입고 다니다 다른 사람에게 수군수군 뒷말 듣는 미친놈이 된 기분이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개새끼들에게 인간 말종 취급을 받다니. 시발. 쪽팔려.
강가의 이수 3권 (완결) | Winterbaum 저
“적당한 집 봐 뒀다.”
카드 키를 받았다. 카드에 적힌 로고는 상당히 유명한 주상복합브랜드 것이었다. 와 이런 것도 준비해두셨어요? 진짜 너무 하네! 고작 아파트 하나 받고 떨어지라고?
“어디서 누가 지켜볼지 몰라서 그 빌딩 다 네 명의로 해놨다. 가서 헛짓거리하지 말고! 그 야시로운 엉덩이 여기저기 비비고 다니지 말란 말이야! 잘 처신…이런 미친놈이!”
빌딩이라는 소리에 모든 분노가 일시에 효도심으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했다. 그 자리에서 물찬 제비처럼 날아올라 시부의 너른 가슴으로 다이빙했더니 엄살쟁이 영감이 허리 부러진다고 지랄 발광을 했다. 참, 좋으면서 왜 주먹을 휘두르고 지랄이신지. 오늘부터 참된 효도 1일입니다.
강가의 이수 3권 (완결) | Winterbaum 저
저세상 광공답게 돈지랄도 저세상 급으로 함
https://img.theqoo.net/TeQzg
https://img.theqoo.net/QOJFD
https://img.theqoo.net/zpvKs
리디 리뷰도 웃긴 강가의 이수 한 번 볼래 ^0^???
제목의 은근히란 말+키워드 보면 알겠지만 호불호 개쎄게 갈리는 소설은 맞음
그래서 *****미리보기 필수임*****
참고로 초심자 때 추천하는 이유는 도리어 취향 확립된 이후엔 보기 어려운 작품이라서.. 이기도 함. 그만큼 꽤 쎈 작품이라 막장 좋아하는 덬들 한정으로 입문작으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