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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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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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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처는 왜 꼭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나
더 좋아할수록 더 비참하게 지게 되어있었네

가을방학/아픈 건 이쪽인데요





https://gfycat.com/FixedNaughtyGoitered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이트오프/잠





npubL.jpg

나는 이제 아무것도 빼앗고 싶지 않아

바라지 않으면 아무것도 잃지 않아
믿지 않으면 미움은 싹이 트지 않아

거리에 가득 차 있는 비겁한 가르침으로 날 걸어 잠그네

쏜애플/은하






fWUlz.jpg

세상에 잘했어 괜찮니 힘들었지 말해줄 사람이
어디에 있다고 누구를 찾아 헤맨 걸까

눈 뜨면 내 목을 조르는 영수증에
네가 건네준 1달러도 그저 돈이 돼버리는 게 너무 싫어

이제야 깨달았지 세상에게 난
견뎌내거나 파멸하거나 할 수밖에

불확실한 나에게 이미 정해진 것은 방황 하나 뿐이라는 걸

김사월/세상에게






jLAtO.jpg

나에게 뭐든 물어봐 틀린 질문도 괜찮아
알잖아 난 항상 똑같아 대답은 바르게 해줄게

니가 보고싶은 상처들이 오늘은 좀 더 벌어졌는지
거짓말이 진심인지 아님 그냥 잘하게 된 건지

틀린 걸 물어봐도 돼 대답은 바르게 해줄게

틀린 질문/검정치마






https://gfycat.com/BlaringShallowAsianporcupine

나는 새롭게 떠오른 외로움을 봐요
아침이 오면은 사라질걸 알면서

아지랑이 피어오던 그 어느 밤에 앉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꿈을 그려요

새소년/나는 새롭게 떠오른 외로움을 봐요





https://gfycat.com/PessimisticPlainImperialeagle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어진 연에 미련은 없더라도 그리운 마음은 막지 못해

잘 지내니 문득 떠오른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잘 지내겠지 대답을 들을 수 없으니 쓸쓸히 음 음

선우정아/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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