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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T 2021년 신인 신범준·권동진 "이정후·오승환 선배 상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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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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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나연준 기자 = KT 위즈의 2021년 1차 지명 신인 신범준과 2차 신인드래프트 구단 1순위 권동진이 빨리 1군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범준과 권동진은 25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후 진행될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 출정식에 참가한다.

신범준은 이날 롯데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2021년 신인 선수 대표로 시구에 나서기도 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신범준과 권동진은 앞으로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안고 출신의 우완 투수 신범준은 "김민, 손동현, 소형준 등 젊은 선배들이 마운드에서 자기 공을 잘 던지는 것이 멋있었다. 프로 지명 후 경기장에 처음 왔는데 책임감이 생긴다. 빨리 1군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KT에서 오래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고 싶다. KT에서 은퇴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원광대 출신 내야수 권동진은 "KT 위즈 파크에 처음 왔는데 야구장도 크고 좋은 것 같다. 빨리 1군에 올라와서 경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1루까지 항상 전력 질주하는 근성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유한준, 박경수 선배는 오래 야구를 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냈고 논란도 없었다. 자기 관리 부분에서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수 신범준은 프로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를 꼽았다. 신범준은 "이정후는 현재 KBO리그에서 콘택트 능력이 가장 좋고 잘 치는 타자라고 생각한다. 그런 선수를 상대하면 많이 배울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타자 권동진은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을 꼽았다. 권동진은 "어렸을 때 프로야구를 보러 갔는데 오승환 선배가 던지는 것을 봤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다. 상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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