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드가 일본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스퀘어에도 일본 넷플릭스 탑10 순위가 종종 올라오는데
올라올때마다 한드 아니면 애니뿐이라서 일본애들은 한드 아니면 애니밖에 안보나 의문을 품는 덬들이 종종 있을거임
(방금 탑10 캡쳐했는데 오늘은 한드와 애니가 아닌 루시가 끼어있긴 하네ㅋㅋㅋ)
과연 일본애들은 일드를 보지 않는 것일까?

한국의 경우 OTT서비스중 넷플릭스가 제일 유명하고 수치도 압도적이고 플랫폼 자체가 그렇게 많이 분산되어 있는 편이 아닌데
일본은 OTT서비스가 꽤 많이 분산되어 있는 편
뭐가 이리 많은거시냐..
굵직굵직한 대표 플랫폼 몇몇개 빼면 수치는 거기서 거기지만 대표 플랫폼 몇개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그중 넷플릭스와 제일 많이 비교되는게 Hulu,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임(DAZN이 위 표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는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사이트라 넷플과는 장르가 좀 다름)
매년 이 세 플렛폼은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점유율 싸움중이고 최근 넷플릭스가 우위를 선점한듯 함
넷플릭스 재팬은 최근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스가 대박쳐서 올해 9월 가입자 수가 500만이 넘었다는 발표를 했음
그런데 이거랑 넷플릭스에 일드가 없는게 무슨상관이죠?
먼저 Hulu를 봅시다

훌루는 미국에서 2008년부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한 회사임
일본 시장에는 11월 9월에 진출해서 서비스를 시작해 왔는데

2014년 HJ 홀딩스라는데가 일본 훌루를 삼
HJ 홀딩스는 일본 텔레비젼 방송망(일본 민영 방송국인 일본 텔레비젼=닛테레) 자회사로 HJ홀딩스가 훌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실제 닛테레 자회사가 된것
훌루가 닛테레 자회사가 되면서 닛테레에서 방송되는 일본 드라마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훌루에서 대부분 서비스됨
(여담이지만 요즘 박진영이 만들어서 한참 띄워주는 NiziU도 훌루(닛테레) 독점이여서 빵빵하게 닛테레에서 홍보해주는중)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OTT플랫폼임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회원이면 추가비용 없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도 시청가능해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기반으로 많은 가입자 수를 자랑하고 있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는 꽤 많은 일본 드라마가 서비스되고 있는데 그중에 TBS 온디맨드라는 항목이 따로 있음
일본 민영 방송국인 TBS 드라마들이 서비스되고 있는 중
닛테레 자회사 훌루와 시작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가입자수를 자랑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사이에서 점유율은 비슷비슷한데 드라마는 못 끌고오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상황에서 넷플릭스 재팬이 차별화한게 바로 애니메이션임
빵빵하게 돈도 대줄수 있는 넷플릭스는 기존 애니메이션 서비스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함
고퀄에 네임벨류도 있다보니 나름 성적도 나쁘지 않음ㅎㅎ
최근에는 한드 서비스로 일본 국내 가입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애니&한드로 방향성을 확고히 한듯
그치만 최근 9월 간담회에서 애니쪽에 비중을 들여왔던 오리지널 제작을 앞으로 드라마쪽 제작편수도 늘리겠다고 발표했으니 앞으로 넷플 오리지널 달고 일드는 쭉쭉 나올듯
결론
여러 플랫폼 사이에서 넷플릭스 재팬은 애니&한드로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음
기존 일드는 다른 플랫폼에서 서비스해서 못 끌고옴
넷플 오리지널로 일드는 런칭 하겠지만 기존 일드 보고싶은 사람은 훌루나 아마존에서 봐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