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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마지막화 셋쇼마루가 가져다 준 링의 기모노에 대한 루미코 여사의 인터뷰 (+셋쇼마루에 대한 인터뷰 번역)

무명의 더쿠 | 10-21 | 조회 수 20239
https://img.theqoo.net/PxgXg

이 장면
청혼의 의미다 뭐다 말 많았지만 실제로 청혼의 의미는 아니었던 그 장면..(물론 이후 링이 셋쇼마루 아내가 되긴 함)
의외로 셋쇼마루가 어디서 구해왔냐..는 의문을 가진 독자들이 있었음.

셋쇼마루가 옷을 지은 거다
셋쇼마루의 어머니한테 받아온 거다

등등

온갖 가설이 난무하다가 오늘 답변이 나옴

질문: 원작 마지막화에서 링에게 기모노를 선물했는데, 그건 어떻게 준비를 했나요? 자켄이 준비한 걸 셋쇼마루가 준건지, 아님 셋쇼마루가 직접 준비한 건지?

답변
質問をいただいてから、この件について考えをめぐらせてみました。
やはり邪見に買い出しを命じ、イメージに合う着物を持ってくるまで何度も何度も何度も買いに行かせ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
しかも最初に明確なイメージを伝えてないんじゃないかとも。


질문을 받아서 이 건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시 자켄에게 쇼핑을 시키고, 이미지에 맞는 기모노를 가지고 올 때까지 몇 번이나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사오게 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처음에는 명확한 이미지를 안 알려 줬을테고.




기타 셋쇼마루에 대한 인터뷰 번역
(번역기 씀, 오역, 의역 난무)


- 이누야샤도 셋쇼마루도 냄새(한자가 다름)로 적과 아군을 구분합니다. 물론 냄새(썩은 내를 뜻하는 한자)는 적군이고, 냄새(향기를 뜻하는 한자)는 아군입니다. 덧붙여 독자의 눈에 들어오는 인상을 생각해 기본적으로 여자 캐릭터는 냄새(향기)를 사용했습니다. 귀여움과 청결함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 시나리오 담당의 스미사와로부터 토와는 '하얀 셋쇼마루' 세츠나는 '검은 셋쇼마루' 라는 이미지를 엿보았습니다. 쌍둥이지만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인격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토와는 남자 교복을 입고 있지만 여자다운 선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로하는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모습을 강하게. 아주 밝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하나도 헤매지 않고 그 모습이 됐습니다.


-Q. 이누야샤 캐릭터들의 이름은 참신하면서도 그거 말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딱 맞아서 센스가 멋져요! 캐릭터의 이름은 어떻게(?) 결정합니까?

A. 캐릭터의 이름은 한번 지어지면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등장했을 때 이름을 붙인다 해도, 생각나지 않으면 빠듯할 때까지 생각합니다. '그 캐릭터에 맞는 이름'이라 할 수가 없는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 이야기에 맞는 이름- 예를 들면 도라지(키쿄우)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이거나, 카고메는 동요같고 귀여운느낌이라든지. 셋쇼마루는 처음에는 다른 이름이었던 거 같아요. 잊었지만 반대로 이름이 정해지면서 의상 등의 디자인도 정해졌다. 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원문들
https://img.theqoo.net/RJsdi
https://img.theqoo.net/fAuTm
https://img.theqoo.net/RYoOT
https://img.theqoo.net/xd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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