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구단은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팬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팬서비스를 준비했다. 야간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가 진행되고 있음을 경기장 근처 천안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led 조명의 '희망의 빛' 조명을 선보였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희망의 빛'은 led 빔 라이트 종류의 조명 36개(정규리그 36경기 의미)를 사용해 상공 1.5km까지 쏘아 올려 유관순체육관 주변 약 2-3km까지는 시야로 확인이 가능하다.
구단 관계자는 "야간 홈경기가 있는 날, 배구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을 '희망의 빛'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었다"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새로운 배구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https://sports.v.daum.net/v/Az8BfEyC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