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실려나가는 정호영.(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정호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를 만큼 많이 복잡하고 속상하다"면서 답답한 심경을 표출했다.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등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최소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해 사실상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호영은 "하루 빨리 수술해서 다음 시즌 더 건강하고 활기찬 배구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올 시즌 센터로서 모습을 기대하신 많은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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