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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불가리아에서 일어난 라스미탱크 실종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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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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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mEpTb

2014년 6월 30일, 4명의 친구들과 함께 불가리아 Varna 지역으로 여행 간 '라스 미탱크'.
그는 한 고급 호텔에서 휴양을 즐기다 뜻밖의 시비에 휘말리게 되었다. 축구팀 베르더 브레멘(SV Werder Bremen)의 팬이었던 그가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ünchen)의 팬과 언쟁이 붙게 된 것이다.

친구들은 라스 미탱크가 시비가 붙은 줄 모르고 먼저 호텔로 돌아갔고, 다음날 아침이 돼서야 피투성이가 되어 나타난 그는 싸움으로 인해 고막이 파열된 상태였다.
문제는 의사의 지침대로 기압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된 그는 친구들과 같이 귀국하지 못하고 불가리아에 혼자 남게 되었다.

의사는 수술하길 권했지만 이를 거절한 라스 미탱크는, 약국에 들락거리며 항생제만 처방받으며 지냈다.

https://img.theqoo.net/ltQQS

혼자 불가리아에 남은 라스 미탱크는 안정을 취하는 와중에도
불안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부모와의 첫번째 통화에서 그는 '지금 공항으로 가고 있다'는 얘기를 했고, 그 다음에는 '카드를 정지시켜달라'는 말을 했으며, 나중에는 '4명의 남자가 뒤쫓아오고 있다'는 등 알 수 없는 말을 계속 했다고 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난 아침 6시 경, 공항으로 향한 미탱크는, 다시 집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탑승권을 구매하도록 시켰다. 그리고 그는 공항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것이며, 여전히 남성들에게 쫓기는 중이라고 말했다.

의사가 그를 진료하며 느낀 것은 어딘가 감정적으로 완전히 탈진한 상태 같았고, 갑자기 진료실에 나타난 공항 직원의 '제복'을 보자마자 미탱크는 기겁을 하며 뛰쳐나갔다고 한다. (여권 포함 짐을 전부내버려 둔 채)


https://gfycat.com/JollyPlushDeinonychus

(자기가 들고 온 모든 짐과 물건들을 내팽개치고 뛰쳐나가는 라스미탱크)

https://gfycat.com/EnviousSplendidHarrierhawk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는 공항 외곽의 8피트 높이의 철조망을 단숨에 뛰어넘어서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 있던 들판을 가로지른 뒤 숲 쪽으로 달려갔다고 하는데, 그것이 라스에 관해 목격된 마지막 모습

이후, 라스 미탱크의 부모님이 사설탐정, 불가리아 언론 등과 모두 접촉해서 수사해보았지만, 라스 미탱크의 그 어떤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라스 미탱크는 발견되지 못했고, 지금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는 이상하고 미스테리한 실종 사건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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