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인공 유란(메이리)의 엄마 혜미(메이카)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겠지만, 만화영화 사상 몇 없는 희대의 상년임.

요리왕 비룡 본사람은 이 등장인물을 모를 수가 없음
가면요리사.
정식 더빙판 이름은 '황호' 인데 가면을 포함한 전신을 황금색 갑주로 무장했음.
스토리는 몰라도 이 인물은 무조건 한번씩 봤을 듯.
강렬하고 무시무시한 가면의 눈매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중국 무쇠 웍 처럼 무게있고 중후한 목소리로 뭇 남성의 마음을 홀리는 멋진 빌런이었다.
애니메이션 내내 이 가면요리사를 능가하는 포스를 뿜는 빌런은 단 한명도 없었음.

오프닝에도 나옴

이 가면요리사는 과거 유란의 어머니 혜미를 매우 흠모했는데
같은 요리사 동기인 장룡(비룡 스승)과 혜미를 차지하기 위한 요리 대결을 함.
서로 친한 동기였고 성격하자 없었던 두 인물은 공정한 대결을 약속하며 대결에 들어감.

근데 이런 시발 요리에 쓰는 바닷가재 사이에 독이 든 바늘이 숨겨져 있었음.

가면요리사는 장룡이 사랑에 눈이멀어 요리사의 혼을 저버리고 치사한 술수를 부린것이라고 확신.

재료손질도 못하고 독에 당했지만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버티며 대결을 이어감..
하지만 전부 털림..
이미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마지막까지 승부에 임하지만 결국..
이 때문에 가면요리사는 배신감과 분노에 휩쓸려 요리계에서 사라져 암흑요리계로 들어가 모진 고문과 훈련을 받으며 암흑요리사가 됨.
그리고 비열한 계략으로 장룡과 유란, 각 원로들을 독으로 해치우는데 성공하지만 비룡에 의해 저지당함.
(근데 그와중에도 대결미션이 16년전 혜미를 두고했던 요리미션이랑 똑같음.. 시발)
그리고 깨어난 장룡에 의해 일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장룡과 혜미는 이미 미래를 약속한 사이였는데, 엄격한 혜미의 아버지 때문에 장룡의 실력 검증을 위해 요리대결을 벌였던 것
하지만 장룡이 질까 두려웠던 혜미가 황호의 바닷가재 안에 독이 든 바늘을 넣었었던 것이었다.. (씨발..)

그럼 왜 그때 안말하고 지금 말하는거야! 라는 말에 장룡의 대답.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이랑 결혼하는게 싫어서 재료에 독바늘 넣었다라는 사실을 황호가 알았다간 매우 상처받을것을 우려해
이를 알아챈 장룡이 모든 잘못을 자신이 뒤집어쓰는 빌드를 탔던 것

혜미는 병으로 죽어가면서도 그 일을 잊지못하고 사죄하면서 미안하다고 꼭 황호에게 전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이야기 함..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현타로 불길에 몸을 던지는 가면요리사 (사망)
그 와중에도 혜미는 행복했었는지 묻는 그의 순정...

시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