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쳐돌아버린곰돌이
섬넬
<7화>
※ 서동재 선배의 용의자를 특정하려면
경찰 수색영장(경찰을 조사하는)이 필요하지 않냐고 정민하가 황시목에게 묻는 중.
"세곡지구대원과의 관련성을 보려면..
압수수색 해야하잖아요. 선배님.. DNA라던지..
백팀장이나... 현직 검사가 실종된 사건인데.."
"용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는데요?
뭐.. 특정할수는 있지만 받아들여지진 않을겁니다.
법원에서는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할거에요."
"현직 경찰이 검사 한명을 내사를 하다가 실종됬다.
그러니 그 검사를 압수수색 해야겠다.
경찰이 영장을 내라 라고 하면....
정민하 검사는 영장 청구 하시겠습니까?"
(검찰과 경찰의 입장을 바꾸어서 설명하는 중.
눈높이 교육 ㅠㅠ)
"아뇨... 보완지시 할거 같습니다."
(존나 대꾸도 안하고 감 ㅋㅋㅋㅋㅋㅋ ㅅㅂ
황시목 나름의 긍정 사인)
<8화>
"선배님 혹시 1학년때.. 법철학 강의 들으셨어요?
김문식 교수님꺼..."
"...."
"아까 죄와벌 이야기 하셔서요.
저희때도 그걸로 법철학.. 강의하셨거든요"
<10화>
※ 박광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황시목이
서동재 검사실에 있던 사람들에게 왜 당시에
충분히 조사되지 않았는지 조지는중 ㅠㅠ
(이 사건은 당시에는 정민하 검사가 조사함)
박광수가 거기 왜 갔는지, 블랙박스가 왜 꺼져있는지, 아무도 대답을 못함
"죄송합니다.."
사망한 사람이 어딜다니다가 여기서 사망했는지
몰라도 됩니까?"
(존나 눈물나는 상황 ㅠ...다같이 혼나는중)
왜 최근에 서검사님이 이 사건을 다시 조사하신다는걸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서검사님 실종직후에 제가 여기와서
조금이라도 특이사항이 있으면 말씀해달라고 했을텐데요. 그건 왜 저한테 말씀 안하셨습니까?
(제가 사과할게요 ㅠㅠㅠ존나잘못했슴다...)
존나 혼쭐나고 블랙박스 꺼져있던 사유를 다시 물으려고
남양주 경찰서에 전화하는 정민하 검사
"검사님!"
"죄송합니다. 아까 지적해주신 부분
다시 문의했는데 시간이 너무 지나 블랙박스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사망자 이동경로와 블랙박스, 휴대폰 기록도
지금은 보존기록이 끝나서 없다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확보지시를 했어야 하는데"
(사실 이걸 황시목이 모를리 없음.
이제와서 다시 조사하면 그 자료가 없다는 걸.
어쩌면 뻔한 말이고, 아무 정보도 안되는 말이지만
그래도 묵묵히 들어주고 있음)
"제가 또... 놓친게 있나 생각을 더 해봤는데요."
(서동재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 하는 중.
사소한 일이지만 이것도 황시목에게 이야기 하는 중)
"정민하 검사. 대부분은 놓친게 있어도
시간이 너무 지나면 경찰에 문의하길 꺼려합니다.
본인이 실수 한 걸 드러내야 하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업무로 부딪혀야 하는 상대이고
수사지휘를 해야 하는 상대이니까요."
(혼내는줄 알고)
"아.. 저는 수사를 보완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네... 계속 매진하세요"
※ 황시목 나름의 칭찬임.
사실 정민하가 말해준건 아무런 정보도 없었음.
블랙박스 자료는 이미 끝났고,
본인은 서동재방에 배치됬다고 동기들이 걱정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지만
나름 사건과 관련된다고 생각한 이야기들을
황시목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함.
작은 변화이지만 그 점을 황시목은 지딴엔 칭찬한것 ㅠ
<13화>
"혹시 오늘 시간 좀 되세요?
별건 아닌데 여쭐게 있어서요.. 서선배님
실종과 관련해서요..."
"제가 찾아뵈도 될까요?
근데 진짜 별건 아닐 수 있어요"
"출발할때 전화주세요"
"서선배님 배당 사건중에 학폭사고가 있었는데요.."
※ 학폭 학생들이 노래방 주인 두부를(머리) 가격해서
사고를 쳤는데 걔네들이 서동재 사건현장 근처를
당일날 지나가기도 해서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를 하러 옴.
※ 정민하가 가져온 학폭 학생들 사진 보는 중
"검사님이 보시기에도 제가 너무 갔나요...?"
황시목 : 근데.. 담당검사가 정민하 검사 의견을 안들어 주던가요?
정민하 : 아니에요. 들어 주셨는데..
황시목 : 글쎄요.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이 밤중에
여기까지 안왔을꺼 같은데요?
(황시목 나름 최대 사회성 발휘중.....🌀🌀)
"그 분은 김문식 교수님 수업을 안들었나 보네요?"
(황시목 나름의....스몰톡.....🤦♀)
"법철학.... 강의요?"
황시목 : 죄와 벌 다음으로 그 시간에 많이 인용된게
악마는 작은데에 숨어있다는 말이였는데..
(학폭 학생과 같이 작은데에도
범죄가 숨어있음을 비유하는+황시목의 농담ㅠ)
정민하 : 그럼..제가 너무 오바한건 아닌가요..
정민하 : 근데 그 교수님은 주제 하나로 몇십년을
우려드셨나봐요. 황검사님은 되게 옛날에
들으셨을텐데...
황시목 : ............(째릿👤)
(교통카드.. 영은수 생각 😿)
"정민하 검사는 몇살입니까?"
"아...스물 여덟입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 한여진을 만나서
정민하로부터 들은 학폭 사건을 말하는 중
"한 살 차이더라고요..."
"검사님이랑요? 뭐 나이맞춰봤어요?"
"영은수요"
"서검사 후배를 보니까 그 생각이 들었어요.
만일 영은수가 그렇게 안됬다면...
어딘가에 지검에서 그렇게 살고 있었겠구나..
바닷가든 소도시든..매일매일을..."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아냐! 그런거"
"전 뭐부터 할까요?"
"하지마..."
※ 비밀의숲2 기획의도
- 황시목이 영은수였다면 칭찬한마디 없이
"하지마." "넌 가만있어" "틀렸어" 할 일도
정민하에게는 마치 선생님처럼
이해 시키기도 하고 진짜 검사로써 작은 것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칭찬함.
황시목의 변화를 보여 주는면.
(황시목 스스로가 의도했든, 무의식이든)
- 기획의도처럼 무엇을 하던 삐뚤빼뚤 잘 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과정,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을 정민하를 통해서 보여주는게 아닌가 함.
정민하는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계속 생각해내려함.
처음엔 정민하도 제대로 조사했어야 하는 것도
놓치고, 누락하고 추가보완도 하지 않던 검사이지만
이제는 정민하가 찾은, 본인도 자신이 없어
계속 작은것, 별것 아닌것이라 하는
아주 작은 단서인 학폭소년으로 인해 서동재를 찾게 되었음.
아마 정민하가 학폭 사건에 관심을 두지 않고
사진 한장을 눈여겨 보지 않고
학생들의 폭력이 서동재 납치와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지않았다면 서동재는 아마 죽었을 것임.
모두가 침묵하고 관망할때
꾸준히 참여한 정민하가 서동재를 구하는 열쇠가되었다......!!!! 이런걸 보여주려고 한게 아닌가..
(+) 영은수는 2017년 사망당시 27살
2019년이면 29살.. 정민하는 28살

제 개인적인 해석과 주관이 담겨있으니
다른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ㅠㅠㅠ 아닌데???
그거 아닌듯 ㅋㅋㅋㅋ 엥??? 이런건 상처받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