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영국 리즈대학교와 서호주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이를 위한 실험은 지난해 12월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같은 날 겨울 시험을 앞둔 대학생 15명과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 교직원 4명 등 총 19명이다.
연구진은 실험 전 이들의 혈압, 심박수 등을 측정한 뒤 참가자들에게 귀여운 동물 사진과 짧은 영상이 섞인 30분짜리 슬라이드(하나씩 넘겨가며 보여주는 것)를 보여줬다
(...)
테스트 시작 전 모든 참가자의 평균 혈압은 136/88로 높은 상태였지만, 30분 이미지들을 본 후에는 적정 수준인 115/71로 내려갔다. 또 평균 심박수도 72.2bpm에서 67.4bpm으로 6.65% 줄었다.
우틀리 부교수는 실험 이후 설문지 조사를 해보니 "참가자들이 불안감을 덜 느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동물의 사진보다 영상을 더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동 기자 news93@m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8028
https://gfycat.com/HealthyHarshBluegill
https://gfycat.com/AccurateEllipticalIndianhare
다들 스트레스 풀자구 🥰
이를 위한 실험은 지난해 12월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같은 날 겨울 시험을 앞둔 대학생 15명과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 교직원 4명 등 총 19명이다.
연구진은 실험 전 이들의 혈압, 심박수 등을 측정한 뒤 참가자들에게 귀여운 동물 사진과 짧은 영상이 섞인 30분짜리 슬라이드(하나씩 넘겨가며 보여주는 것)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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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시작 전 모든 참가자의 평균 혈압은 136/88로 높은 상태였지만, 30분 이미지들을 본 후에는 적정 수준인 115/71로 내려갔다. 또 평균 심박수도 72.2bpm에서 67.4bpm으로 6.65% 줄었다.
우틀리 부교수는 실험 이후 설문지 조사를 해보니 "참가자들이 불안감을 덜 느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동물의 사진보다 영상을 더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동 기자 news9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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