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보니 이모는 엄마와 일란성 쌍둥이고 엄마는 사망한 상태.
장례식이란 아이 엄마의 장례식. 아이는 엄마와 똑같이 생긴 이모를 보고 울음을 터트림


화난 듯한 모습으로 아이를 데리고 차에 타기 시작한 한 남자.
갑자기 아이를 데려가자 이모와 할머니는 항의를 하였지만
오히려 경찰을 부르며 자신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고 떠났다.
그는 아이의 아버지.

아이의 어머니인 민설희씨의 장례식장에도 비슷한 충돌이 있었음
이때 시가와 처가 전체 모두가 큰 싸움이 있었던 시기.

부부는 6년 연애 끝에 2016년 결혼, 이후 부부 사이가 나빠졌고 아내가 목을 매고 쓰러진 채로 남편에 의해 발견됨

의식도 심장박동도 전혀 없던 설희씨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실에서 사투를 벌인 끝에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심각한 뇌손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

그리고 설희씨의 어머니는 사위 최씨와의 대화를 기록한 녹음파일을 들려줌. 



안방문은 잠겨 있었고 관리사무소로 가서 마스터키를 요청했지만 마스터키가 없었음
망치를 빌려와 문을 열기 위해 문고리를 부셨음
들어갔더니 아내는 이미 일을 벌인 후였음

설희씨 가족이 의문을 가진건 남편 최씨가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


실제 이 날 사고신고는 남편이 아닌 옆집 가족에 의해 저녁 8시경 이루어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설희씨는 뇌사상태



아들을 두고 간것 외에도 납득되지 않은 것이 또 있었음.







사건 이후 본가에서 생활하고 있는 남편.
제작진은 남편과 대화하려고 함


시아버지는 설희씨가 장모와 처제에게 미리 연락을 했고 자살쇼를 하다가 잘못되서 죽은것이라고 주장.



옆집 가족이 119 신고한건 저녁 8시정각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쌍둥이 동생을 시작으로 설희씨 어머니, 남편 친구도 등장. 나중에는 남편의 친형까지 나타남.
신고가 늦었던대 반에 30분만에 많은 사람이 모여든 것.

메세지를 확인하고 연락을 하려고 했을땐 전화가 꺼진 상태.
설희씨의 메시지를 받은 동생 주희씨가 7시 37분에 메시지를 읽은 후 엄마와 통화한 내용의 녹음 파일

"걔를 죽일수도 있다고 그 남편이" 에서 부부사이가 어느정도였는지 느낌이 오는 상황
잠시 후 주희씨가 언니 설희씨에게 받은 메시지를 복사하여 엄마에게 메시지로 보낸 뒤 엄마와 다시 통화 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

이후 엄마와 동생은 설희씨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고 함.
그 예감은 현실이 되어버리고 맘.

드레스룸 대피소 쪽 아래는 휴대폰이 감춰진 장소였음.



아내는 결혼 3년만에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음.



아내가 폴더별로 정리했던 자료들.


그 안에는 누군가로부터 얼굴을 물린 흔적, 전에 살던 집에서 다투던 중 남편 최씨가 두차례 문을 부신 흔적을 찍은 사진 등이 있었음.

또 이혼 후 경제적 자립 위해 구직활동의 흔적도 있었음.
주변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설희씨가 이혼을 준비하며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구직활동을 준비하였다고 함.

목을 메기 전 3일전 날짜의 사건 파일.
폐렴으로 입원한 아들 병간호를 하던 중 집에서는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음.
(방송상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바람을 핀것으로 추정)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에는 경찰서를 방문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함.
경찰 앞에서 갈등 등을 모두 이야기하고 경찰은 남편한테 전화를 함.


시아버지는 아들의 과거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인정하였으나
아내 설희씨에게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위치추적 당한것을 그 증거로 제작진에게 이야기함.

동생은 위치추적에 대해서 앞서 남편이 잘못을 해서 위치추척 앱을 설치하기로 동의하였다고 반박.
두 사람의 관계가 사건 무렵 최악의 상황이라는 것은 확실해보임.
파경을 앞두고 감당하기 힘든 슬픔에 극단적 선택을 한건 아닐까? 그런데 설희씨 가족은 남편 최씨가 도의적 책임 이상으로 설희씨 죽음에 개입했다고 믿음.

남편은 아내가 쓰러진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신고를 못하고 옆집에 도움을 청한 이유에 대해 본인의 휴대폰을 설희씨가 가져가
중국요리집에 배달을 시킨 후 자신에게 돌려주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랐고 설희씨의 휴대폰은 꺼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음
(이때 아내의 휴대전화는 경찰 입회하에 동생이 드레스룸 사이에서 찾아낸 것)
사고 당일 설희씨 집에서 음식 배달을 했던 중국집.

남편은 오후 네시경 아내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음식배달을 시켰고 그 뒤로 휴대폰을 본적이 없다고 했음
확인 결과 주문전화는 최씨의 것이 아닌 설희씨 휴대폰으로 이루어짐
일단 거짓말을 한건 확실한 상황.

언니가 실려간 후 동생이 휴대폰을 찾았을때
배터리도 충분했다고 함. 휴대폰과 관련된 남자의 거짓말일까. 착각일까.

두번째 의문은 최씨가 아내를 언제 발견했고 그 이후 뭘 했는가를 하는 점.

8시경 사고현장에 가장 처음으로 들어왔던 이웃집 부부.
안방 가운데 누워있던 상태였다고 함.
드레스룸에서 목을 매었는데 위치가 이상하다?


최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 설희씨가 술에 취해 위험한 행동을 했지만,
특별한 다툼은 있지 않았다고 함. 
6시 52분, 마지막 통화 
그게 마지막 말이었음. 어머니와 동생에 이어 남편의 친구 정씨가 현장에 일찍 도착했던 이유.
최씨는 4시경 자신의 휴대폰을 본적이 없다는 말을 왜한걸까? 제작진은 통화를 시도했지만 그는 거부함.










사건 당일, 안방문을 열기 위해 마스터키를 관리사무소에 구하러 감.
그 시각 최씨를 마주친 사람이 있음.

CCTV 확인 결과
7:36 남편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스터키를 가지러 관리사무소를 찾아감
7:38 마스터키가 없다고 하자 대신 망치를 빌려옴
최씨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안방문을 부셔버렸을 것. 얼마나 걸렸을까?

제작진이 부부의 집과 비슷하게 세트장을 만들어 일반 남성 3명에게 문고리를 망치로 부시고 문을 여는 시간을 테스트 해 본 결과 대략 2~7분 가량 걸림
그럼 대략 7시 40분~45분 사이에 선희씨를 발견했을거라는 추측
이웃집에 도움을 요청한때는 7시 58분, 10분동안 무슨일이 있었을까.
제작진은 설희씨의 의료기록을 보던 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간대를 발견하게 됨.


기록상으로 7시 50분까지 설희씨 정상적인 모습을 남편이 관찰했다는 뜻으로 해석 가능.
이웃들은 사건을 알고 나니 남편의 모습이 좀 이상했다고 함.

7시 30분에 망치를 구해가던 무렵까지 위급해보이지는 않았다던 주민의 기억.









남편이 안방 문을 부수고 들어간 이후 두 사람 사이에 공유된 일정한 시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부검 결과 목맴으로 인한 흔적 외에 치명적 외상이 발견되지 않음. 하지만 사고 3주 이상이 지나 당일의 상황을 발견하기는 힘듬.
그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걸까.
설희씨의 죽음 이후 어머니가 설희씨의 집을 치우지 못한 이유.
딸이 발견된 자리에서 의문의 핏자국을 발견함.

또 피를 닦아낸듯한 얼룩도 발견함

전문가는 목을 매더라도 얼굴에서 피가 나올 수 있다고 얘기하였는데

목을 맨 자세를 보면 피가 묻은 것이 이해하기 힘든 모습.
그런데 설희씨가 의식을 잃은 뒤 몇일 후 치료를 위해 옷을 벗긴 상황에서 다리에 있는 상처가 발견 되었음.


목맴으로 생긴 핏자국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이상함.
다른 시점에 발생한 혈흔은 아닐까.
제작진은 이웃집 부부로부터 피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됨

설희씨 집에 갔을때 피를 닦아낸거 같은 흔적이 있었다는 것.
설희씨 아들을 당시 이 집 아이가 봐주고 있었는데 아들 옷에서도 핏자국이 있었다는 것.

사건 이틀 뒤, 안방에서 옷가지를 발견함. 피 묻은 점퍼.


특이한것은 119와 가족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피의 흔적이 없었음
드레스룸의 혈흔, 아이 옷의 핏자국, 피 묻은 점퍼와 얼굴에 대한 기억. 남편 최씨가 아내 최씨의 피를 닦은걸까? 왜?


선희씨 몸의 상처역시 남편에 의한 것인지 밝히기 어렵다고 함
사건 담당 형사는 피와 상처가 사망과는 직접 관계가 없기 때문에 조사 안했다는 입장
사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안되는 상황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상한점은 샅샅이 조사해야 되는데
(할말하않)
그리고 설희씨 변호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옴. 혈흔 분석에서 의외의 결과를 받음.

그리고 최씨에게 통화를 한 제작진.


어찌됐건 증거는 사라진 상태.

실제로 자살이라고 알려졌다가 재조사 끝에 타살로 밝혀지거나 타살이라고 알려졌다가 자살로 다시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함.
그날 설희씨 부부 사이에 폭력은 없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설희씨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여전히 의혹들이 남아 있습니다. 남편 최씨의 석연치 않은 진술에 대해서도 분명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 자료들은 경찰이 아닌 설희씨의 어머니와 동생이 설희씨의 몸과 사건현장에서 직접 찾아내고 기록한 증거들입니다.
사건이 발생했던 초기 설희씨는 일반적인 자살 기도자처럼 보였을 것이고 심지어 생명이 끊기지 않고 다시 소생했기 때문에 경찰은 설희씨의 일을 특별한 사건이라고 생각치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사건 발생 초기에 경찰이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던 점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혈은에 대한 의혹도 남편 최씨에 대한 신체적인 수사를 그 당시 하지 않았기에 진실을 확인 할 수 있는 물리적인 증거를 찾는 일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이 있는 상황에서 피해 가족들이 증거를 수집해 경찰에 제출하고 또 다른 범죄 혐의가 없는지 수사를 사정 사정해야하는 상황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 방송이 나간 이후 경찰은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했으며(왜 꼭 방송 나가야 수사에 더 탄력 받는지 모르겠다만)
진짜 남편이 죽이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증거가 없어진 것인지 혹은 그외의 무언가가 있는지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서 타살 혐의 없음으로 결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