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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어제 회차로 떡상한 송아-정경.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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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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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 정경은 준영을 사이에 두고 감정이 안 좋은 상태

(정경이 혼자 어그로 중이긴 했지만)

정경이는 서령대 교수 지원을 했고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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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소나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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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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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되시면 시작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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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소나타 참 어려운 곡인데
정말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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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좋고 음정도 좋고 
연습을 열심히 하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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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음악이 조금 주저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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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 전체가 마치 꿈 속을 거니는 듯한 그런
몽환적인 곡이지만 연주하는 당사자 만큼은
그 음악 속에서 방향 없이 표류 하면 안되거든요
다른 사람 음악 아니고 내 음악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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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악에 끌려 가는게 아니라 
내가 음악을 끌고 간다는 생각으로 
한 음 한 음 확신을 갖고 연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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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맨 앞 부분 부터 다시 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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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이렇게 이렇게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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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시간 다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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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넘어서 여기까지만 해야될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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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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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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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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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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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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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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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은.. 어떻게 해야 생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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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질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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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을 그렇게 했어도 사실... 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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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으시면 저한테도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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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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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프랑크 소나타 한 애 
수경인 뭐 그런 앨 오늘 같은 자리에 올리는건지"

송아 험담하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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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얘 표정 좀 봐 벌써 걱정 되니?
염려 마 너 교수 되면 그런 애 없을거야
우리 학교가 뭐 활만 긁는다고 다 들어오는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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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많이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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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세상에 어머 얘 너는 정말 좋은 선생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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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험담하니까 본인도 배웠다고 말하는 정경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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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이 피드백 해 준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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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이렇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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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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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교수가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 악보
아무도 송아 음악을 제대로 들어주고
피드백 해준 적이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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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성장 구원 서사

이 주식은 된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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