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 전에
원덬은 이 지역에 부동산 있는 것도 아니고 어느 지역 편을 들고 싶지도 않음
근본적으로 이 난장판의 원인은 이용객을 배려하지 않은 철저하지 못한 철도계획이고
(이용객 적은 역이나 환승역 아닌 역을 기본계획에 포함시킴)
그 때문에 지역 이기주의가 파고들기 쉬워진 거라고 생각함
저기 세워주는데 우리는 왜 안세워줘? 라는 요구가 먹히기 너무 쉽다는 뜻임
??? 인덕원역을 빼고 과천이라니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이용객을 보세요 2만명 수준 역도 들어가있는데 인덕원역은 이용객이 하루에 5만명인데?
솔직히 2만명도 안되는 역에도 세워주면서 인덕원역 빼는 건 너무했다 우리도 세워줘!!!!!
님이 경강선, 인덕원 동탄선 인덕원역에 환승시킨다며 계획 내놨잖아 그럼 3개 노선 환승인데??
그리고 광운대역은 솔직히 환승역이라고 보기가... 광운대역 경춘선 열차는 하루에 2번 서는데요? 그게 환승역임?
진정해 금정에서 너무 가깝다잖아 좀 달릴만하면 서야돼는데?
안양시
가깝다고 해서 거리 재봄 가까운거로 치면 창동-광운대가 더 문제 아님??? 거긴 3km야 우리보다 더 가깝다고
우리도 양심 있다고 다 세워달라고 안해 격역정차로 할게
(열차가 두 역을 번갈아가면서 정차하는 운행방식)
그리고 어차피 저 구간은 4호선 선로 그냥 같이 쓰는거잖아?
엥? GTX 환승역도 아니고 이용객도 적은데도 세워주네
그럼 우리도 세워줄 수 있는 거 아니냐
군포야 이웃 좋다는 게 뭐냐 우리 좀 도와주라
??? 군포야 니네 이제 인덕원 반대하면 양심 없는거다?
잠깐, 그거랑은 다르지 ㅇㅇ
수원아 니네 인덕원에 또 서면 느려지잖아 가만히 있을거야?
수원시
군포야 우리가 잘 생각해봤는데, 사실 안양시가 원하는 건 격역정차잖아?
그럼 과천과 인덕원에 둘다 서는 열차는 없는건데 우리가 손해볼 건 없지 않을까?
그리고 인덕원-동탄선 이용하는 수원시민도 있을텐데 인덕원에 서면 우리도 좋고 뭐 ㅇㅇ
하지만 의왕 너네는 안돼 무조건 서는거잖아
아 그냥 세워달라고!!!!!!
성동구
야 왕십리역은 왜 빼냐 우리도 세워줘!!!! 4개 노선 환승역이라고
고만해 미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