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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국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가 그린 오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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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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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John everett millais, ofelia, 1851-52, 01.jpg - Wikimedia Commons

Work in Progress: John Everett Millais 'Ophelia' – The Eclectic Light  Company

Why We Love the Ophelia Painting by Sir John Everett Millais | Widewalls

John Everett Millais, Ophelia (클로즈업 4)John Everett Millais, Ophelia, c.  1851 년 (근접 촬영 2)

ophelia+sketch+2-480w.jpgophelia+sketch+1-480w.jpg


자신의 아버지가 연인 햄릿에게 살해되자 강물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을 그린 작품


여기에는 수십 종의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각각 상징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버드나무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에서 강을 묘사한 부분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버림받은 사랑'이라는 상징 때문이기도 하다. 

그 사이에 자라난 쐐기풀들은 고통을 의미하며, 데이지는 순수, 팬지는 허무한 사랑, 제비꽃은 충절을 암시한다. 

죽음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양귀비는 유난히 강조되어 있다. 


Tate Britain Millais Ophelia (skull detail) | Martin Beek | Flickr

또 그림 오른편 나뭇가지는 해골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Sir John Everett Millais: OPHELIA - YouTube


모델인 엘리자베스 시달은 4파운드 짜리 중고 은사 드레스를 입고 

한겨울에 욕조에 들어가서 포즈를 취했는데 

욕조를 데우던 램프가 꺼지면서 차가운 물에 장시간 있다가 심한 감기에 걸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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