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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square/1585007647
원래 인디게임 중에서 볼륨 크지 않고, 플레이타임 길지 않은 그런 게임들을 좋아해서 자주 찜해놓고 사는데
아직 다 못해본 게임들도 있고, 한꺼번에 다 올리자니 너무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조금씩 나눠서 올려봄ㅎㅎ
원래 원덬 취향이 퍼즐, 스토리 이런 쪽이라 게임들이 다 비슷비슷해보일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취향 맞는거 있으면 재밌게 해보길 바라
저번처럼 좋았던점 말고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어려웠던 점도 남겼는데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줘!

1. Sally's Law (샐리의 법칙)
위독한 아버지를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샐리. 무엇도 앞길을 방해않는, 샐리의 운수 좋은 여정이 펼쳐집니다. 이해 못할 정도의 행운들로 가득한 상황들. 그녀의 대단한 행운은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요? 열심히 굴러굴러! 고향을 향하는동안 밝혀지는 샐리와 아버지의 과거들, 그리고 둘의 마지막 이야기.
https://m.youtu.be/bjQ2jrBHZsw
- 2016. 8. 24. 출시 / 4,400원 / 국산 게임
- 샐리의 법칙이란 말 그대로 자신에게 운좋은 일만 일어나는 주인공 샐리와 그녀의 아버지의 이야기
- 샐리와 아버지가 번갈아가며 진행되는데, 진행방식이나 조작방법이 다른 점도 의미있게 느껴졌음. 게임 분위기도 되게 따뜻하고 좋았음.
- 조작이 자유롭지 않은 게임이라 은근히 컨트롤이 필요하고, 그때문에 스토리에 집중을 못한 구간도 있었음... 근데 그냥 게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토리 이해는 돼서 큰 지장은 없었음

2. Hue (휴)
Hue is a vibrant, award-winning puzzle-adventure, where you alter the world by changing its background colour.
https://m.youtu.be/coKjsUpdAXY
- 2016. 8. 31. 출시 / 16,000원 / 한국어 지원 X (비공식 패치 O)
- 맵 곳곳을 다니며 색깔 고리를 모으고, 그걸 통해 장애물을 풀어나가는 게임
- 가끔 순발력이 필요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난이도 자체가 심하게 어렵지 않았음. 색을 잃어버린 세상, 색을 연구하는 주인공의 어머니 등 게임 컨셉과 스토리도 좋았음.
- 맵이 생각보다 많고 넓어서 좀 힘들었음. 그리고 게임 자체가 움직임이 되게 부드러운데, 상자 같은 오브젝트가 너무 잘 밀리는 건 약간 불편했음.

3. Assemble with Care (어셈블 위드 케어)
Monument Valley의 개발사가 전하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골동품 복원가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태양빛을 흠뻑 받은 마을 벨라리바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그 마을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지 알 수 없었죠.
https://m.youtu.be/04i8usL2lF0
- 2020. 3. 27. 출시 / 8,500원 / 한국어 지원 O
- 주인공이 여행 중에 도착한 한 마을에서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 물건들을 고쳐주는 게임
- 물건을 고치는 게임 파트 퀄리티가 괜찮았음. 되게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
- 짧다... 이런 퀄리티에 왜 8,500원일까 했는데 플레이타임이 짧다... 그리고 스토리 파트가 게임 파트보다 긴 편이라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음.

4. Papers, Please (페이퍼, 플리즈)
Congratulations. The October labor lottery is complete. Your name was pulled. For immediate placement, report to the Ministry of Admission at Grestin Border Checkpoint. An apartment will be provided for you and your family in East Grestin. Expect a Class-8 dwelling.
https://m.youtu.be/_QP5X6fcukM
- 2013. 8. 9. 출시 / 10,500원 / 한국어 지원 X (비공식 패치 O)
- 검문소 심사관으로 발령받은 주인공이 입국하려는 사람들의 서류를 심사하고 입국여부를 결정하는 게임
- 공산국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나올 수 있는 엔딩이 20가지나 되기 때문에 게임하는 내내 묘한 긴장감과 몰입감이 있던 게임.
- 게임 진행 자체는 공간 이동 없이 계속 서류심사만 하기 때문에 취향 안맞으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그리고 비공식 한글 패치가 잘되어있긴 하지만 글씨가 조금 뭉개져보여서 보기 힘들 수도 있음.

5. Just Shapes & Beats (저스트 셰이프 앤 비트)
"Just Shapes & Beats" is a chaotic co-op musical bullet-hell based on three simple things: avoid Shapes, move to the kick-ass Beats, and die, repeatedly.
https://m.youtu.be/mbha15cirLg
- 2018. 6. 1. 출시 / 20,500원 / 한국어 지원 O
- 음악에 맞춰 날아오는 공격들을 피하는 게임. 즉, 리듬게임과 탄막슈팅게임이 결합된 게임
- 수록곡들이 엄청 신나서 노래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고, 기존의 리듬게임처럼 노트 누르는 것이 아니라 방향키로 요리조리 피하는 방식이기에 긴장감도 넘치는 게임.
- 이런 게임 특성상 조금 어려움. 그리고 게임 시작할 때 경고로 뜨기도 하는데, 게임에 번쩍번쩍하는 효과가 많아서 그런 부분에 예민한 사람들은 설정에서 '광과민성 대응 모드' 체크하는 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