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단 맞춰주기
창민:안녕하세요 ☆☆(내 이름)? 뭐라구요?
나:네?? 있잖아요 오빠요 저 있잖아요
창민:네네
나:저 학원 빠지고 왔는데
창민:어허~
나:혼내주세요
창민:어머니한테 걸리면... 뒤지겠네
나:말했어요
창민:뭐래요 어머니가요
나:엄마가요 갔다 오래요
창민:아 그래요? 내일부터는 공부 열심히 해야 돼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알져? 파이팅!!
나:오빠 윙크해주면 안 돼요?
창민:아우 제가 안면장애가 있어서
나:ㅋㅋㅋㅋㅋ
2. 당시 드라마 촬영 중
팬 : 오빠, 제가 더 이뻐요? 여주가 더 이뻐요?
창민 : (1초만에) 상처 받고 싶으세요?
팬 : 왜요~ 예전에 연희보다 제가 이쁘다고 그러셨어요.
창민 : 제가 그런 미친소리를 했었나요?
팬 : 그래서 제가 이뻐요? 여주가 더 이뻐요? 네네네네?
창민 : 팬이 더 이쁘세요ㅎㅎ
처음에는 츤츤 거렸지만 결과는 훈훈한 결말ㅋㅋㅋ
3. 개인적으로 그냥 웃김ㅋ
창민 : 안녕하세요~ 굉장히 귀엽게 걸어오시네요
나 : 오빠.. 저 이거 바르고 왔어요. 창민의 키스를 부르는 립밤
창민 : 뭐라고요?
나 : 창민의 키스를 부르는 미샤 립밤이요.
창민 : 미샤에게 사기 당한거 같은데요ㅋㅋㅋ
4. 나름 감동
팬 : 다들 좋은거 선물로 주는데 쌍화탕 줘서 미안해요. 감기 빨리 나아요.
창민 : 어때서요~ 잘 마실게요.
(뒤에 있는 선물 박스에 넣으려고 하는 매니저에게)
이따 끝나고 따뜻하게 해서 마시게 박스에 넣지 말고 형이 잘 가지고 있다가 나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