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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윤아, ‘공조2’로 충무로 복귀 “긍정적 검토 중”…조연에서 주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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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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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가 ‘공조2’로 충무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윤아는 내년 크랭크인되는 영화 ‘공조2’(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의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배급사인 CJ ENM 관계자는 “윤아에게 출연 제안 후 순조롭게 이야기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고, 윤아 측도 “‘공조2’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아의 출연 분량은 속편에서 대폭 확대되며 여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는 이미 드라마 시장에서는 탄탄한 입지를 굳혔지만 2017년 개봉됐던 ‘공조’에서는 조연을 자처했다. 하지만 적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코믹 연기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단단히 받았다.

윤아의 ‘공조2’ 합류는 ‘보은’(報恩) 차원의 결정으로도 볼 수 있다. 1편을 통해 충무로에서 연기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윤아는 지난해 개봉된 영화 ‘엑시트’의 여주인공을 맡아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보증수표’로 등극했다. 이후 숱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던 그는 하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허쉬’를 마친 후 ‘공조2’를 통해 충무로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CJ ENM 관계자는 “CJ ENM에서 투자배급했던 ‘공조’와 ‘엑시트’를 통해 윤아가 모은 관객만 1700만 명이 넘는다. 요즘 충무로에서 ‘섭외 1순위’ 여배우”라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버린 ‘엑시트’의 캐릭터는 ‘공조’를 통해 구축된 캐릭터가 확정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공조2’에서는 다시 공조 수사를 위해 남한으로 온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은 배우 현빈과 더 많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공조2’에는 1편의 주역이었던 현빈과 유해진 외에 다니엘 헤니가 FBI 출신 수사관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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