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로






홀리벨 날개 부러진 걸 다섯 개 정도 작업했던 거 같은데
항상 오른쪽 날개만 부러지네요

이번 건 부러진 주변이 온통 순접 범벅이라 작업이 좀 더 까다로웠습니다.
그래서 중간 과정 없이 갑자기 완료 ^^;


복구 완료!
다음은 미소녀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부분을 베이스에서 분리 합니다.

철심 박아 보강 접착

베이스가 너무 밋밋해서 벽돌 느낌으로 살짝 건드려 봤는데
치마를 조립하면 치마 그림자에 가려 그냥 시커멓게 보이더군요 ^^;

너무 보이는 게 없어서 위쪽을 원래의 밝은 회색으로 다시 칠했는데...
이건 뭐 해물 파전 느낌입니다 ㅜㅜ

복구 완료!
다음은 조던 트로피

떨어진 명판을 붙이려다 순접이 삐져나왔다 합니다.

먹선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 보여서

다시 넣어 줍니다.

순접이 묻은 부분은

사포질 해서 제거하고

비슷한 색을 칠해서 복구 완료!
다음은 그레이트 마징가

썬더 브레이크! 손가락이 분실 됐습니다.

에폭시 퍼티로 대충 모양 잡아서 황동봉으로 고정해 줍니다.

팔뚝의 뾰족한 부분도 부러져서 새로 모양을 잡아 줍니다.

비슷한 색을 뿌려주고

은색을 붓질 해서

복구 완료!
다음은 죽음의 법정

죽법 초기 리퍼인데 한쪽으로 기울고 있다 합니다.

베이스를 조금 가공해 봤지만 뒤쪽에 지지하고 있는 발목이 많이 휘어서 똑바로 서지 못합니다.
뜨거운 물에 담가 제대로 펴줘야 하는데 천으로 된 옷이 젖으면 안되니 위쪽으로 걷어 올리고 고무줄로 묶어 줍니다 ^^;

발끝이 애매하게 길어서 들어갈만한 통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헬로 키티 대야에 풍덩~
종아리까지 열을 가해야 하는데 저 대야에는 발목밖에 잠기질 않아서
종이컵으로 대야의 물을 떠서 무릎에서부터 부어주고 또 떠서 부어주고... 이게 뭐 하는 짓인지 ㅜㅜ
뜨거운 발목을 수건으로 감싸고 강제로 부들부들 떨면서 펴서 제대로 세워 봅니다.

앞쪽을 지지하고 있는 발엔 굵은 철심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 베이스의 홈과 제품의 사각 철 핀 사이에 유격이 꽤 있어 건들건들합니다.
그 건들거림을 잡아줄 뒤쪽 다리엔 철심이 아예 없다 보니 휘어질 수 있는 최대한의 각도로 휘어졌던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휘어지진 않을 텐데 아무래도 보기가 좋진 않죠

긴 드릴 날이 없었다면 발목을 잘라서 철심 박고 발목의 복잡한 무늬들을 다시 잡아줬어야 했을 텐데...
역시 적당한 도구가 있으면 몸이 편해지는군요 ^^

쉽게 휘어지는 발등이 애매하게 길어서 보강해주는 게 쉽지 않습니다. 맞는 각도 잡기가 힘들어요
여기저기 뚫어서 보강해주다 보니 오른발 발등과 종아리에만 6개의 황동봉을 박았습니다.

앞을 지지하고 있던 왼발에는 역시 철판으로 보강이 돼있더군요
발바닥이 금속 판입니다.

여기 저기 뚫어 보다가 안 뚫려서 결국 발뒤꿈치 쪽에 5mm 황동봉을 하나 깊게 박아주고 마무리

제대로 섰습니다.

제대로 세팅하고 사진 찍어 보려는데 칼이 휘었네요 게다가 끝 부분도 부러져있습니다.

재 접착하면서 휘어진 것도 잡아줍니다.

접착 후 사포질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베이스에 끼우는 창 끝도 부러져서 만들어 줍니다.

투구 장식들도 여기저기 부러져있습니다.

부러트려 다시 접착 후 사포질

비슷한 색을 칠해 줍니다.



복구 완료!
출처 : 곰나으리 블로그
m.blog.naver.com/gonali/22204957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