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카걸에이어 오가나 저격

한스경제=허지형 기자] 전직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카걸에 이어 오가나를 저격한 가운데 일부 뒷광고를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2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의사가 슈퍼카 자랑하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카컬-피터 부부의 학력, 재산 등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오가나도 함께 저격했다. 오가나는 슈퍼카를 이용한 각종 뒷광고는 물론 의사로서 윤리의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용호는 “더 큰 사기를 치시기 전에 제 3자 입장에서 오가나 원장을 멈추게 해주고 싶었다”며 그의 사생활 등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오가나는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고,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라며 “오가나 피부과는 써마지 결제 대금을 밀린 적이 없다. 월말 결제로 정확히 금액을 지불하고 있고, 장부가 존재한다. 경찰 조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그니엘도 협찬이 아니다. 사업의 용도로 시그니엘을 매입했고, 등기부 등본 존재한다”면서 “스폰은 커녕 투자를 받은 적도 없다. 김용호 전 기자가 터무니없는 의혹을 왜 제기한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사과문에 제대로 된 해명이 빠졌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그는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오가나는 “제 충분한 반성의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콘텐츠 중 일부 영상의 뒷광고를 인정한다”며 “뒷광고의 기준과 문제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 반성의 마음을 담아 뒷광고로 얻은 수익은 모두 정리해 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뒷광고 이외 떠도는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