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814163709484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53)가 자신의 열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윤씨는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가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고 있다"며 "이제는 당당하고 떳떳하다. 굳이 얼굴을 감출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심도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포토라인에도 당당하게 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