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주의!! 글 김)
좋은 말들을 많이 하고 싶은데 말을 하다보면 꼬인다는 뷔
어떻게 말이 꼬이는가 보면
가느지런하다
케이크 초에 불을 붙였는데 멤버들이 안 와서 당황한 지민이를 보고
뷔 : 그래! 오, 옹졸하게 하자.
해석해주는 자막 (옹졸 -> 조촐)
해석해주는 슈가
우리 아미들 아프지 않고~ 건강 맨날 하고~
"건강 맨날하고는..."
수습하는 알엠
언제봐도 귀여운 태형이의
— 김파사 (@my_lover_v_) August 7, 2018
"아닌데에 눈써비 하나두 엄써젼는데 ? ! ? !" pic.twitter.com/6iRCJb40yR
뷔 : 아닌데에
~스태프분 : 있는데에~
뷔 : 눈썹이 하나두 없어졌는데?!
뷔 말투 따라하는 스태프분 ㅋㅋㅋ
제가 눈을 봤어요! -> 제 눈으로 봤어요!
멤버들도 귀여워하면서 놀림 ㅋㅋㅋ
뷔가 처음으로 MC를 맡았을 때
시작 전부터 바짝 긴장
결단력 없는 MC 때문에 터진 멤버들
결국 이 이후로 절대 엠씨 않겠다 고백 ㅋㅋㅋ
마피아 게임할 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설명이 안되는듯 ㅋㅋㅋ
결국 무릎을 꿇어버림....
드라마 찍을 때도 동료배우분들에게 큰웃음 선사
배우분들 피셜 뷔 말투가 귀여워서 많이 놀렸다고
일단 뭐든 선배님이라고 하고 본다
선배님 222
시상식에서도 말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음
대상 받고 펑펑 울었던 2018 MAMA 비하인드
너무 갑작스럽게 상을 받아갖고 약간 말이 정리가 안 되게
튀어나온 것 같은데... 일단은 제가 이때까지 받았던 선물중에
가장 기뻤던 선물이 아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환생해도 절대 아미같은 선물은 못 받을 거 같아요.
'환생'에서 터지는 슈가형 ㅋㅋ
(2018 MMA)
RM : 태형아. 너도 소감 말해.
뷔 : 네~ 어...
(끝을 알리는 BGM ♪♬)
뷔 : ... 안녕히 계세요! ^ㅁ^;;;
(2018 AAA 시상식 대상 소감)
제가 오늘 아침에 상 받으면 꼭 이 말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까먹어가지고... 제가 이걸 다시
기억해내려면 다음 날이 지나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나중에
sns로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기억해내서 트위터에 올림
팬들이랑 소통할 때도
특유의 말투가 있음 ㅋㅋ
고독방에 들어갔을 때
팬들한테 사과만 하다 끝남 ㅋㅋㅋ
팬들이 어그로 먹금하고 짤파티를 하자
"아이고야.. 이게 뭐시여 (부끄)
제 추억들 다 여기 있네요.
여기엔 공짜로 추억들도 주나요. 좋은 곳이군요~"
말을 할 때 자꾸 꼬여서 그렇지
감성적인 편
말 잘하고 싶어서 시상식 소감 연습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하고
'말의 내공' 이란 책 읽고 있는 것도 포착 ㅋㅋ
멤버들이 몰이당할 때도 편들어주려고 하고
습관적으로 칭찬하고 말을 예쁘게 하려고 함
(정국이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서 혼난 이야기를 하던 중)
아니에요, 정국씨. 이때 또 한번 생각을 바꿔보면
음악을 듣는 게 우리에게 좋은 걸수도 있어요. 정국이는
자기의 음악을 남이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진이 리허설에서 실수한 얘기를 하던 중)
진 : 제이홉 근처에 있으면 안 돼 ㅎㅎ
뷔 : 진형~ 난 그래도 형의 그게 좋아요. 멋있어요!
인터뷰에서 잘 늦는 멤버로 지목된 지민이에게
'You hate fast?' (너는 빠른 게 싫은 거야?)
제이홉 : 음~ 꽃 예쁘다.
다음 생에는 돌멩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슈가에게 쓴 편지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세상에서 슈가형 랩이 가장 좋습니다"
Q. 본보야지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은?
뷔 : 저는 알아요, 딱 하나. 마무리를 랩몬형과 같이 했었어요.
시즌2와 시즌1의 (차이점)... 우리는 여섯 명이 아니에요.
일곱 명입니다.
RM : 태형아. 고맙다, 정말.
(시즌1에서 RM이 여권을 잃어버려서 먼저 귀국)
"멤버들은 지금 쉬고 있는 게 아니라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중인데 이미지 트레이닝은
저랑은 안 맞아서 몸으로 하고 있어요."
콘서트 도중 등에 하트모양으로 땀이 난 RM 형을 보고
"마음이 밖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슈가형은 치아가 너무 예쁘기 때문에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거라.
넌 무대에서 뭘 해도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멋진 사람인 거에 변함없으니.
-지민이에게 쓴 편지
칭찬해주는 것뿐 아니라 칭찬받는 걸 정말 좋아함
(팬싸에서)
뷔 : 왜 저 봐요?
팬 : 잘생겨서요!
뷔 : ㅎㅎㅎ
김장할 때 자기가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한껏 신이 남
시상식 행사로 제작진측에서 준비한
포츈쿠키 보는 중
팬들이 써준 말인 줄 알고 신나서 자랑 ^ㅁ^
콘서트 의상이 너무 무거웠을 때
"비즈 다 떼주세요 ㅠㅠㅠ"
멤버들 : 너 (트위터) 실트도 올라갔는데?! 어?!!
뷔 : (솔깃) 그래애~? ^ㅁ^
어 뭐요? 말씀해주세요.
🗣 내 심장!
아 제발ㅠㅠ 그러지마요ㅠㅠㅠ
안좋은 말 들을까봐 순간 동공지진 났다가
드립이란 거 알고 안도 ㅠㅋㅋ
애정표현하는 것도 진짜 좋아함
뷔 : 형 사랑해요~!!
슈가 : 아 그래.. 고맙다.
뷔 : 왜 말을 안해요! 왜 말을 안해요!
슈가 : 아이 고맙다.
뷔 : 아니 말을 한 번 해줘야지.
슈가 : 아~ 됐어~!
뷔 : 말을 한 번 해줘야지 나가지!
슈가 : 그래 사랑한다.
뷔 : 갈게요ㅎㅎ
슈가 : 어 그래 문 좀 닫고 가!
뷔 : 형 근데 뭐라고 했어요? 안 들렸어요
슈가 : 아 사랑한다고~
뷔 : 히힣ㅎ
멤버들의 사랑한다는 말에 그저 행복
내 둘도 없는 친구야. 아프지 말고
힘들면 너가 나한테 손 내민 것처럼
나도 웃으며 다가갈게.
-뷔가 지민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받고 10분간 울었다고 함
게임 벌칙 정할 때 뷔가 낸 아이디어
"여기 있는 스태프분들 다 안아드리면서 사랑한다고 하기"
"내가 사랑하면 상대방도 나를 사랑한다고 배웠어요."
Q. 남자 배우 중에는 누가 가장 인상 깊었나?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씨가 생각했던 모습하고 많이 달라서 놀랐다. 만나기 전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나 무대 영상을 찾아보면서 좀 센 사람일 줄 알았다. 근데 그런 면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사람이 정말 순한 것 같았다. 인사도 열심히 하고 말도 예쁘게 한다. 사람들이 다 예뻐했다. 평소에도 칭찬을 많이 들었을 것 같은데 사람들이 칭찬할 때마다 매번 너무 쑥스러워 하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그런 모습들이 순수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내가 협찬하는 그룹 멤버들을 잘 안다고 했다. “가수들이 주얼리를 많이 착용하는데 많은 사람 주얼리를 한꺼번에 만들면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깜짝 놀랐다. 힘드냐고 물어본 사람을 처음 봤다. 게다가 태형 씨는 나이가 많이 어리지 않나.
- 화랑 쥬얼리 담당 정재인, 김민휘씨 인터뷰
달려라방탄에 선생님으로 출연해주신 플로리스트님 후기
화보촬영 에디터분 후기
프랑스 방문 당시 비를 피해 우연히 들어간
갤러리에서 만난 화가분 인터뷰
뷔가 팬들에게 하는 말
방탄 팬이라는 9살 꼬마 팬에게 써준 답장
제가 몇일 전에 어떤 별을 쫓는 꿈을 꿨는데요,
약간 이런 그림이랑 비슷했어요. 근데 그 땐 그 별을
무조건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지금 보니까 그냥 이대로 두고 보고 싶어요.
190511 Chicago 콘서트 엔딩멘트
Je t'aime plus qu'hier mais moins que demain. Merci.
(어제보다는 많이 내일보다는 적게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2018 파리
제 사랑하는 마음은 엄청 넓으니까요, 맘껏 가져가세요.
사랑합니다.
171210 윙파콘
힘들 때 손 잡아줘서 감사하고,
좋은 날들에 같이 있어줘서 고맙고,
곁에 있어줘서 감사해요.
여러분 보라색의 뜻이 뭔지 아세요?
빨주노초파남보의 보라색이 마지막이잖아요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사랑하자는 뜻이에요.
제가 방금 지었어요.
(잠이 안 온다는 팬에게)
당신 꿈에 보라색 풍선을 두고 왔으니 찾아봐주세요♥
실패할 수도, 넘어질 수도, 좌절할 수도 있어요. 당연해요.
많이 실패하고 넘어지고 좌절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딛고 일어서길 바랍니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언제 한번 아미분이 장난식으로라도 방탄이들이 이제
너무 높아져서 이제 멀게 느껴진다 멀어져보인다라는
장난식의 글을 한번 봤었는데 전 조금 약간 먹먹했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아미분들이랑 더 정말 친한 친구같이
거리도 안두고 저희가 더 올라가든 그대로든 가까운 친구가
되고 싶어요. 그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소중한 저희 친할머니가 너희 팬분들
많이 사랑해주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저희 할머니가.
저희 목표를 가까이 하게 된 것도
전부 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이지만
할머니가 하늘에서 저한테 많이 응원을 해줬다고 생각해요.
아미에게 얘기하고 싶어요.
항상 힘이 되어주고 날개가 되어 날 수 있게 해주고
응원으로 우리들을 좋은 곳에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살면서 평생 못 잊을 거 같아요.
팬싸 후기
올해는 황금돼지띠의 해잖아요.
저 황금돼지띠거든요.
저랑 지민이 복 들어오는 거 다 아미분들에게 줄게요.
행복한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 가요대제전
더 높은 곳에 아미 여러분과 함께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모두가 너무 뿌듯하고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그 모습이 한편의 멋진 그림 같습니다.
언젠가 그 그림을 우리 숙소에 걸어두고 싶습니다.
아미가 항상 너에게 힘을 준다는 거 잊지 않겠지만,
항상 잊지 말고 정말 감사하단 마음 가득히 넣어서
받은 만큼 꼭 보답해줘라.
물론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전부 다 보답은
못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무대에서 보는 분들이
너 보고 뿌듯할 수 있게 파이팅하자.
2018 Bon Voyage 자신에게 쓰는 편지
뭐 좋아하냐구요?
저 아미 좋아해요. 막 좋아 죽어요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