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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압]조선왕실 역대 글씨체.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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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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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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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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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 글씨로 알려진 것은 내가 아는 한 이것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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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집현전 학사들한테 귤을 보냈는데 쟁반에 시를 써서 보냈다고 함 (짤의 글씨는 다른 내용)

학사들이 모사하려고 먹갈고 준비하는데 내관이 쟁반 가지러와서 실랑이하다 결국 뺏김

왕실에서도 전설로 남았는지 성종이 신하에게 문의한 기록도 있음


성종 : 야 문종께서 귤쟁반에 써 보내신 시 있잖아 너 그거 베낀거 있어?

신하 : 아 개쩔었죠 귤을 딱 드니까(구구절절 상황설명)

성종 : 아니 내용은 나도 알고 글자 베낀거 없냐고(ㄹㅇ이렇게 말함)

신하 :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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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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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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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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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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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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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비 인목왕후

보통 어필은 직접 쓴걸 궁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목판에 새겨서 사용하는데 (왕실 사람들 편지가 그래서 귀함 찐원본)

이 글씨는 큰 글자가 원본이 남아있는 몇 안되는 사례(짤은 모양만 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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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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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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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비 인선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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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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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비 명성왕후 김씨(고종비 민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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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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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비 인현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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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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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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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그림도 정조 작품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2,07440000,11&pageNo=1_1_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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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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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MZ.jpg

QFlPn.jpg

문조(효명세자, 익종)

이건 나도 처음보는건데 외삼촌에게 보낸 편지가 집안유물로 남아있다가 경기도박물관에 기탁됐다고 함(2008년)

박물관 왈 받는 사람이 명백하고 정조처럼 시기별 글씨체 변화를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짤에 시기 설명은 없어서 시대순으로 놓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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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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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종비 효정왕후

짤의 주석에는 명헌황후라고 되있는데 명헌은 생전에 받았던 존호고 대한제국 때 태조 이성계와 진종(영조 첫아들)/장조(정조아빠 사도세자)/정조/순조/문조(순조아들, 효명세자-익종)/헌종/철종에게 황제 추존을 해서 헌종비였던 효정왕후도 대비에서 태후로 존숭되서 만들어진 명칭(대한제국 때까지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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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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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비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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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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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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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비 순정효황후

병합조약때 국새를 치마폭에 감추고 버틴게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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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민황태자 (보통 영친왕이라고 부르는 사람, 고종의 아들)



출처 대부분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이 게시글에 올린 짤들은 대동종약원 홈페이지에 업로드된걸 우선으로 해서 넷에서 유명한 글씨(정조 문안편지)는 없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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