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김호중, 심경 고백(인터뷰)
5,340 44
2020.08.05 22:34
5,340 44
https://img.theqoo.net/ZqjQL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을 둘러싼 구설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까지 제기돼 큰 파장이 일었다.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까지 나섰던 김호중은 이날 늦은 오후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며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그가 언론을 통해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김호중은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전 여자친구 아버지가 계속해서 거짓된 주장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시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다. 그동안 연락을 주고받지도 않다가 갑작스럽게 스케줄 장소에 나타나시거나 만남을 요구하는 행동 때문에 저는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어 "전 여자친구 아버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준다면 좋겠다. 도저히 무엇 때문에 저의 과거에 대해 왜곡해서 말씀하시거나 계속 만나자고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호중은 "이미 예정된 스케줄은 제 스스로와의 약속인 것은 물론 팬들과 많은 대중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서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렇게 거짓된 주장을 하고 논란이 커진다면 버틸 힘도 없어질 것 같다. 정말 지금 같아서는 잡혀있는 모든 스케줄을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지친 상태다"고 말했다.

https://img.theqoo.net/CIxyx

그러면서 김호중은 "더 이상 매체 인터뷰나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설전을 이어가는 것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저를 둘러싼 허위 사실들이 퍼지면서 여러 가지 오해가 커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부디 여기서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전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길 바랄뿐이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호중은 "저로 인한 여러 논란들로 대중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팬들과 저를 믿어주시는 대중의 응원 덕분에 버티고 있다. 당분간 가득 찬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할 예정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믿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아버지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과거 자신의 딸이 김호중과 교제할 당시 심한 욕설과 뺨, 얼굴 등을 폭행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논란이 크게 번지자 김호중은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전 여자친구의 신상을 걱정하며 "지금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개인의 삶을 소중히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피해가 가는 행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05223002658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0:05 18,2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1,4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8,7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5,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2,72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1,8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3,9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9,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7,9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7,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811 이슈 빵조가리로 물고기 유인해서 사냥하는 새.x 1 20:24 72
2400810 정보 토스 행퀴 15 20:21 492
2400809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아이오아이 "똑 똑 똑" 2 20:21 66
2400808 이슈 얼굴 다쳐서 상처 생긴 듯한 실시간 에스파 지젤 10 20:19 2,056
2400807 기사/뉴스 1-0→1-2→7-2→8-2→9-2 롯데, 삼성 상대 위닝 시리즈 확보&5연패 후 3연승 [대구 리뷰] 6 20:18 271
2400806 유머 ?? : 펜타포트 오픈했는데 송골매가 없어서 예매 안했어요. 완전실망 16 20:16 1,362
2400805 이슈 유튜브 인동폭격기 소리 듣는 아이브 근황...jpg 10 20:16 1,294
2400804 이슈 있지(ITZY) 채령 인스타 업뎃 3 20:16 496
2400803 이슈 자기 이름판 보면서 풀 냠냠하는 쿼카 20:15 199
2400802 기사/뉴스 전재준·류선재·장이수, 본명 잃고 대세 등극 '싱글벙글'[이슈S] 4 20:15 391
2400801 이슈 컴백 전 갈발로 염색한 투어스 신유 사진 (위버스 업데이트) 3 20:15 600
2400800 유머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 16 20:13 1,670
2400799 유머 오늘도 끌려들어가는 원툥후이🐼 프리뷰 5 20:13 1,162
2400798 이슈 요즘 소소하게 화제인 짱구 사촌형 정보 8 20:13 939
2400797 이슈 멤버들과 빌리 팬콘 보러간 차은우 2 20:13 998
2400796 기사/뉴스 ‘놀뭐’ 유재석도 현실 아빠.."어제 지호랑 싸워, 호락호락하지 않아" 한숨 [종합] 1 20:10 522
2400795 기사/뉴스 '선업튀' 변우석은 어떻게 월요병 치료제가 됐나 [Oh!쎈 레터] 46 20:10 858
2400794 기사/뉴스 “어린 여자 만나고파” 30대 남성 위조 신분증 제작...“3살만” 집행유예 11 20:09 563
2400793 이슈 다음주 놀면 뭐하니에 나오는 러블리즈 7 20:09 1,549
2400792 유머 윤하피셜 본인도 라이브가 어려운 노래 2곡.JPG 2 20:09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