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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jlpnM
시엄니가 에어프라이어 용량 2L짜리를 선물이라고 주셨어요.사신 것 같진 않고 어디서 받으신 것 같은..사람들이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다들 신세계라고는 하는데..저는 딱히 요리 해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안쓰게 되더라구요;그렇다고 요리를 안하는 건 아니지만 거의 남편을 위해 요리를 하니까
어머님하고 통화할 때마다 에어프라이어 썼냐고 물어보셔서안쓴다고 하니 너는 편하게 요리하라고 줘도 안해먹냐고 자꾸타박 아닌 타박을 하셔서 이번엔 써봐야지 했거든요.
마침 아는 지인이 맛있다며 돈까스를 줬는데 남편 퇴근하면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다음에 카레 남은 것에 부먹 해먹으라고 해야겠다 싶어서처음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써봤어요.
제가 은근 기계치인데; 20분이 흘러도 안 익는 것 같더라구요;;;남편은 배가 고픈지 슬슬 짜증을 내고......시간이 흘러도 돈까스가 익지를 않으니까결국 화가났는지 성질을 내면서 본인이 직접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돈까스를 튀기는데..돈까스가 다 타버렸어요;;;;
아 C발 다시는 돈까스 사지마!! 어?!!!!!
이러고 화를 내는데 괜히 미안하고; 속상하고;다른 음식 없냐는데 국이나 찌개라던지 다른 거 하기엔 시간이 걸리고;결국 냉동고에 있던 만두로 부랴부랴 요리해서 줬어요..
남편은 피곤도 하고 화가 안풀리는지 소주 한병 먹고는 바로 자버리고기계치인 내 탓인 걸 알면서도 괜히 에어프라이어한테 화가 나더라구요ㅠㅠ나는 편한 게 있어도 못해먹는 바보구나 싶기도 하고그냥 안쓸 것 같아서 다른 사람 줘버렸어요;
그러다 어제 시어머님이 집에 오셨는데 또 에어프라이어 잘쓰고 있냐고 물으시네요.못 쓰겠다고 다른 사람 줘버렸다고 하니까너는 젊은애가 왜 이렇게 멍청하냐고 화를 내시네요;
아니 무슨 에어프라이어에 금덩이가 들었나 그거 하나 주시고 왜 이렇게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그렇게 좋고 편리하면 본인이 쓰시지 본인은 안쓰고저를 줬으면서 줬으면 또 땡이지 줘놓고도 쓰니 안쓰니.. 하..
15분거리에 사시는데 어디 멀리로 이사가고 싶은 심정이예요.괜히 에어프라이어 때문에 여기저기 바보 된 것 같아서 짜증나네요..
글 올린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댓글이 달리네요;제가 저자세인가요..저는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애도 없고남편이 생활력이 강해서 늘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를 주는데저는 항상 가난하게 살아와서 그런가제가 일하지 않아도 되는 이 생활이고맙고 감사해서 남편한테 잘하려고 하고 있어요.저는 사실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뭐 해먹는 것도 남편한테 다 맞추고 있고요..남편은 화나면 욱해서 욕하는 거랑일부러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것 빼곤 저한테 잘하는지라크게 불만도 없고..대신 시엄니가 가까이 살아서 그게 좀 짜증이 나요ㅠㅠ돈까스 사건때 화가 많이 났는지다음날 남편이 술 먹고 새벽 4시에 들어오긴 했지만그냥 일상이라..아무 생각도 없고;차라리 에어프라이어 용량 큰 걸 사서 인터넷보고 여러가지 사용법을 배워서남편 오기 전에 미리 요리해봐야겠어요!
https://img.theqoo.net/ZNZlv
https://img.theqoo.net/KhRv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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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가 에어프라이어 용량 2L짜리를 선물이라고 주셨어요.사신 것 같진 않고 어디서 받으신 것 같은..사람들이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다들 신세계라고는 하는데..저는 딱히 요리 해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안쓰게 되더라구요;그렇다고 요리를 안하는 건 아니지만 거의 남편을 위해 요리를 하니까
어머님하고 통화할 때마다 에어프라이어 썼냐고 물어보셔서안쓴다고 하니 너는 편하게 요리하라고 줘도 안해먹냐고 자꾸타박 아닌 타박을 하셔서 이번엔 써봐야지 했거든요.
마침 아는 지인이 맛있다며 돈까스를 줬는데 남편 퇴근하면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다음에 카레 남은 것에 부먹 해먹으라고 해야겠다 싶어서처음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써봤어요.
제가 은근 기계치인데; 20분이 흘러도 안 익는 것 같더라구요;;;남편은 배가 고픈지 슬슬 짜증을 내고......시간이 흘러도 돈까스가 익지를 않으니까결국 화가났는지 성질을 내면서 본인이 직접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돈까스를 튀기는데..돈까스가 다 타버렸어요;;;;
아 C발 다시는 돈까스 사지마!! 어?!!!!!
이러고 화를 내는데 괜히 미안하고; 속상하고;다른 음식 없냐는데 국이나 찌개라던지 다른 거 하기엔 시간이 걸리고;결국 냉동고에 있던 만두로 부랴부랴 요리해서 줬어요..
남편은 피곤도 하고 화가 안풀리는지 소주 한병 먹고는 바로 자버리고기계치인 내 탓인 걸 알면서도 괜히 에어프라이어한테 화가 나더라구요ㅠㅠ나는 편한 게 있어도 못해먹는 바보구나 싶기도 하고그냥 안쓸 것 같아서 다른 사람 줘버렸어요;
그러다 어제 시어머님이 집에 오셨는데 또 에어프라이어 잘쓰고 있냐고 물으시네요.못 쓰겠다고 다른 사람 줘버렸다고 하니까너는 젊은애가 왜 이렇게 멍청하냐고 화를 내시네요;
아니 무슨 에어프라이어에 금덩이가 들었나 그거 하나 주시고 왜 이렇게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그렇게 좋고 편리하면 본인이 쓰시지 본인은 안쓰고저를 줬으면서 줬으면 또 땡이지 줘놓고도 쓰니 안쓰니.. 하..
15분거리에 사시는데 어디 멀리로 이사가고 싶은 심정이예요.괜히 에어프라이어 때문에 여기저기 바보 된 것 같아서 짜증나네요..
글 올린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댓글이 달리네요;제가 저자세인가요..저는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애도 없고남편이 생활력이 강해서 늘 부족하지 않게 생활비를 주는데저는 항상 가난하게 살아와서 그런가제가 일하지 않아도 되는 이 생활이고맙고 감사해서 남편한테 잘하려고 하고 있어요.저는 사실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뭐 해먹는 것도 남편한테 다 맞추고 있고요..남편은 화나면 욱해서 욕하는 거랑일부러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것 빼곤 저한테 잘하는지라크게 불만도 없고..대신 시엄니가 가까이 살아서 그게 좀 짜증이 나요ㅠㅠ돈까스 사건때 화가 많이 났는지다음날 남편이 술 먹고 새벽 4시에 들어오긴 했지만그냥 일상이라..아무 생각도 없고;차라리 에어프라이어 용량 큰 걸 사서 인터넷보고 여러가지 사용법을 배워서남편 오기 전에 미리 요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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