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던 미츠히데는 낙오병 사냥에 나선 농민의 죽창에 찔려 죽었으며 그 목은 히데요시에게 보내져 죽음이 확인되었다.
가끔 농민에게 죽었다는 이유로 이게 사실이 아니다라는 설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전국시대의 농민은 평화롭게 땅이나 일구며 살던 자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이묘의 소집령이 떨어지면 제각기 집에 있는 갑옷과 칼을 들고 이에 응하였으며 전투가 끝나면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은 실전경험이 있는 사실상의 예비군, 하급 병사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전투인원이었다. 이런 점을 이용해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진 경우 농민들이 패잔병들의 소지품을 노리고 무리를 지어 몰려가서 낙오병들을 찾아 죽이는 일도 잦았고, 다이묘들도 패잔병의
수급을 가져오면 그 만큼의 상을 주는 식으로 이런 행동을 장려했는데 이를 낙오무사사냥 (落武者狩り)이라고 한다.
이슈 흔한 열도의 과거 농민의 클라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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