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시친 게시판 정말 오래봤었는데 글쓰는 주인공이 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는 너무 창피하고 어디든 털어 놓고 싶어 익명의 힘을 빌러 글을쓰려 합니다.
결혼 당일 신부대기실에서 누가 화사한 하얀 한복을 입고 인사를 하러 왔더라구요.
당시에는 아 화려한 옷을 굳이 여기까지 싶었는데..
이게 본식사진을 받아보니까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셀렉도 결혼 한참 이후에 했는데 정말 사진을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나요 ㅋㅋㅋ
아래 사진.. 정말 누가봐도 신부 한복 같지 않나요?
심지어 본인이 직접 대여하고 온거에요.
제가 한복 빌려주고 메이크업도 해주려고 하니 이미 다 했고 자기가 알아서 하고 올테니 신경 쓰지말라던 그분.. 정말 알아서 하얀한복에 분홍원피스로 새신부처럼 하고 오셨더라구요 ㅋㅋ
남편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형수님 왜 새신부 한복 입고 온거냐 형한테 연락하니 형이라는 사람은 이게 무슨 새신부 한복이냐 하는데 좀 봐주세요 ㅋㅋㅋ 이게 정말 남의 결혼식에 입고 와도 되는 한복인지.
친구들은 사진보더니 옆에서 저보다 난리 난리.
형님이랑 원수 졌냐며 뭐 저런걸 입고 오냐고 하는데... 결혼전에도 축의금으로 준돈 제 앞에서 돈세봐도 되냐고 물으면서 돈 하나하나 세던 분이라 이미 오래전에 맘을 접었네요.
그럼에도 어이가 없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
시댁에 저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려 있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묘하네요..
https://img.theqoo.net/lpqjL
결시친 게시판 정말 오래봤었는데 글쓰는 주인공이 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는 너무 창피하고 어디든 털어 놓고 싶어 익명의 힘을 빌러 글을쓰려 합니다.
결혼 당일 신부대기실에서 누가 화사한 하얀 한복을 입고 인사를 하러 왔더라구요.
당시에는 아 화려한 옷을 굳이 여기까지 싶었는데..
이게 본식사진을 받아보니까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셀렉도 결혼 한참 이후에 했는데 정말 사진을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나요 ㅋㅋㅋ
아래 사진.. 정말 누가봐도 신부 한복 같지 않나요?
심지어 본인이 직접 대여하고 온거에요.
제가 한복 빌려주고 메이크업도 해주려고 하니 이미 다 했고 자기가 알아서 하고 올테니 신경 쓰지말라던 그분.. 정말 알아서 하얀한복에 분홍원피스로 새신부처럼 하고 오셨더라구요 ㅋㅋ
남편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형수님 왜 새신부 한복 입고 온거냐 형한테 연락하니 형이라는 사람은 이게 무슨 새신부 한복이냐 하는데 좀 봐주세요 ㅋㅋㅋ 이게 정말 남의 결혼식에 입고 와도 되는 한복인지.
친구들은 사진보더니 옆에서 저보다 난리 난리.
형님이랑 원수 졌냐며 뭐 저런걸 입고 오냐고 하는데... 결혼전에도 축의금으로 준돈 제 앞에서 돈세봐도 되냐고 물으면서 돈 하나하나 세던 분이라 이미 오래전에 맘을 접었네요.
그럼에도 어이가 없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
시댁에 저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려 있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묘하네요..
https://img.theqoo.net/lpqjL